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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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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6일부터 10일까지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후 16일부터 공천심사에 돌입한다. 역대 사상 최대의 현역의원 물갈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누리당 지도부는 심사첫날 전국 196개 당원 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당무감사 결과와 설 연휴 기간 중 실시한 것으로 알려진 여의도 연구소의 지역구 의원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비대위와 공추위에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자료는 136명의 지역구 현역 의원 중 25%인 34명의 공천배제 의원을 결정하는 주요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총선불출마 여부도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따라서 6일 대구를 방문하는 박 위원장이 지역 여론을 수렴한 후 불출마를 선언할 경우 영남권 현역 물갈이의 기폭제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공추위는 6일부터 10일까지 공천을 신청하는 신청자에게 당의 결정에 절대 승복한다는 내용의 서명을 받았던 과거와는 상당히 강화된 '본인이 낙천할 경우 행보를 포함해 본인의 각오를 자필로 적어달라'는 칸을 서약서 하단에 추가됐다. 구속력은 없지만, 공천 불복 후 타당 혹은 무소속 출마에 대한 압박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공추위는 또 본인과 가족의 이중국적,위장전입, 병역 면제, 이혼, 재혼, 성희롱 구설, 해외 골프여행 여부, 장기 기증 서약 등 140개 항목에 대한 자기검증 진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