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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10명 용퇴주장에 대한 이상돈 새누리당 비대위원의 입장은 ?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12일
평화방송 발언 전문
ⓒ 경북문화신문

 


이상돈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지난 10일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에 출연해 김성수 의원이 친박계 10명의 용퇴주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몇 명을 말하는 것은 부적절하지만, 아름답게 물러서 주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치에서는 경험있는 정치인들이 굉장히 필요한 면도 있다면서 획일적으로 연세가 얼마 이상 되면 은퇴해야만 된다거나 선수가 몇 이상이면 그래야 된다는 잣대는 부적절하다면서 앞으로 있을 여론조사, 공천심사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공천위원회가 판단을 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다음은 평화방송이 굥개한 발언전문>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지역구 불출마 선언을 했고요. 친박계 김성수 의원도 불출마 의사를 밝혔는데,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김성수 의원은 ‘친박 10명은 용퇴해야 한다’ 이렇게 주장하던데요. 혹시 이런 용퇴 필요성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김성수 의원께서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10명이라는 말씀을 하셨는지 제가 알 수가 없는데요. 사실은 또한 용퇴 대상자라는 것이 이른바 대구, 경북 지역의 그런 말이 좀 과연 어떻게 나왔는지 분명치 않습니다. 다만 제가 보더라도 지역주의에 안주해서 계속 선수가 이미 높으시고 이런 분들은 좀 세대 교체 이런 압력이 있으니까 좀 아름답게 물러서 주시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몇 명, 이렇게 말하기는 참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가 어떤 최소한 몇 명은 되어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당내 친박계 중진의원들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대선 때까지 몇 번의 고비가 있을 텐데 그 때 중심을 잡아줄 사람은 역시 중진들’ 밖에 없다, 이런 입장이거든요. 이런 얘기를 좀 들어신 게 있으신가요, 어떤 입장이신가요?


▶그런 얘기도 나오는 걸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이렇게 당내 친박계 중진의원을 갖다가 하는 용퇴 압박을 하는 얘기가 어디서 구체적으로 나오느냐, 이런 것도 제가 잘 알수가 없는데요. 지금 그런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지금 현 상황에서는 국민들의 어떤 세대 교체 요구, 새사람들의 등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치라는 것이 경험있는 어떤 의원들, 정치인들이 굉장히 필요한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획일적으로 연세가 얼마 이상 되면 은퇴해야만 된다, 또한 선수가 몇 이상이면 그래야 된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이런 것은 일단 앞으로 있을 여론조사, 공천심사, 이런 걸 통해서 종합적으로 공천위원회가 판단을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종훈 전 본부장 영입을 새누리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떠신가요, 일전에는 반대로 해석할 수 있는 말씀을 제가 들었었는데, 혹시 기존의 입장에 변함이 없으신 건가요?


▶어저께 현재 경북, 대구 지역에 출마를 계획하고 계신 현직 의원께서 저한테 간단한 메시지를 주셨는데요. 진짜로 김종훈 전 본부장이 대구 도시지역에 출마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자기가 보기에는 경북의 농촌 지역에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하는 우려를 갖다가 저한테 전달해 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어저께 다른 방송에서 말씀드릴 때는 현재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굉장히 취약하고 하지만 반드시 선전해야 될 지역이 강원도, 충청도 등 우리나라에서 말하자면 비스듬하게 가는 그 벨트입니다. 거긴 굉장히 농촌 지역이 많지 않습니까,


사람도 많고. 아마 이런 데에서 한미FTA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 김종훈 본부장이 비례이건 대구 지역 지역구이든 간에 출마하시면 거기는 어차피 우리 새누리당이 갖고있는 지역구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선거에 플러스 되는 면이 있는 게 아니고 원래 우리가 우세한 지역 아닙니까. 그러나 그로 인해서 이런 농촌 지역에 팽팽한 FTA 피해의식이 많은 그런 농촌 지역에서 우리가 몇 석을 더 잃어버린다면 총선에서 굉장히 낭패가 아니겠습니까.


제가 그래서 그런 취지로 말씀드린 겁니다. 이것이 FTA자체를 제가 반대하는 게 절대로 아니고, 다만 총선이라는 정치적 상황에서 그것이 최선의 좋은 방법인가,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는 것이죠.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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