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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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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실시되는 19대 총선을 앞두고 구미갑-을 새누리당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이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실시된다.2천여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두 개의 여론조사기관이 각각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집전화 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론조사 경선대상은 ▶구미갑 김성조 국회의원, 심학봉 전 지식경제부 국장이며 ▶구미을은 김태환 국회의원, 김찬영 전 아주대 총학생회장이다.
4선에 도전하는 김성조 국회의원은 "약속합니다! 김성조만이 할수 있습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9대 총선 공약으로 경부선로 이설을 통한 KTX 환승편의 제공, 1공단 구조고도화 조기완성,지방 공단 조성, 지산 앞들 개발등의 핵심 공약을 제시하면서 표심몰이에 나서고 있다. 김 의원은 특히 시민단체가 평가한 ‘제18대 국회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이행률 87%로 전체 국회의원 중 8위에 올라 공약이행 우수상을 수상한 사실에 주목하면서 제시한 공약 이행을 자신하고 있다.
"능력 있는 심학봉, 구미를 살릴 대안"을 슬로건으로 내건 심학봉 전 지식경제부 국장은 19대 총선공약으로 박정희 컨벤션 센터 설립, 구미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설립, 비정규직 지원 펀드 조성 및 차별시정 법률 지원단 설립,구미소재 외국연구기관 유치등의 공약을 제시하면서 표심몰이에 나서고 있다. 심 전국장은 특히 “파주를 비롯한 수도권에 뺏긴 구미, 두 배로 찾아오겠다”며 구미 경제 살리기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각오다.
3선에 도전하는 김태환 국회의원은 '생활 속으로, 서민속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한 지역밀착형 공약 발표를 통해 표심몰이에 나서고 있다.
' 구포-생곡간 강변고속화도로' 사업을 가장 의미있는 의정활동 결과로 제시한 김의원은 특히 지난 8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 30여년간 구미가 전자산업도시로 발전해 왔지만, 전자산업만으로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 구미의 산업 구조를 첨단화, 고도화 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히면서, 그 결실로 모바일 융합기술센터, 첨단 의료 기기 산업육성사업, 3D융합산업 육성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제시했다.
현 상황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유한 김찬영 전 아주대 총학생회장은 “정의와 진리 를 위해 싸운 다윗이 결국 승리했듯이 만보계 숫자가 늘어나는 만큼 시민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이 많아진다는 믿음으로 당당히 나아갈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표심몰이에 나서고 있다.
또 지난 "3개월간 구미시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구미의 발전과 비전, 이제 구미를 확 바꾸라는 구미시민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특성화된 공약을 내세운 경선주자들이 표심훑기에 나서고 있으나 사실이 아닌 설 확산과 인신공격성 표현들이 온라인상에 떠돌면서 자칫 건전선거 풍토를 헤칠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15일 여론조사 종료에 이어 16일 오전 중에는 총선 후보자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도의원 및 시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후보 공천 방식도 가닥이 잡히고 있다.
도의원 제1선거구(도량동, 선주원남동)의 경우 2명의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16-17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고, 시의원 사 선거구 (양포동, 산동면, 장천면, 해평면, 도개면) 역시 17,18일 양일간 2명의 공천신청자들 대상으로 여론조사 방식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