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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갑 김성조 19대 총선 후보 사퇴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3월 28일
김성조 의원 “후보사퇴 죄송, 구미의 미래와 대선승리의 밀알이 되겠다.”
ⓒ 경북문화신문

 


19대 총선 구미 갑 지역에 무소속으로 후보등록을 했던 김성조 의원은 28일 11시 30분 새누리당 경상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후보사퇴를 공식선언했다.


이에 앞서 김의원은 새누리당 공천에서 여론조사에서는 이겼으나, 당의 이공계 가산점으로 공천을 받지 못했고, 또 경선과정에서 상대후보측의 불법선거운동 문제 등을 제기하며,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었다.


김성조의원은 사퇴 선언서를 통해 ‘그동안 누구나 꿈꾸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국회의원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면서, ‘4선 국회의원이 돼 정치철학을 같이 하고 있는 박근혜 위원장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이상을 현실로 만들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해 아쉽지만 일반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구미시민의 염원인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소속 출마와 후보자 사퇴 모두 저의 책임이기 때문에 저와 뜻을 같이 하기 위해 탈당까지 감행했던 구미 갑지역 출신 시ㆍ도의원들의 탈당을 반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이들에 대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누리당 심학봉 후보는 27일 가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경북도당에 26일 탈당계를 제출한 일부 현역 새누리당 시도의원들의 탈당을 반려해 달라고 요청했고, 끝까지 이를 설득해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사퇴 선언서




 


 


구미의 미래와


대선승리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제19대 총선 무소속 출마를 준비했던 저 김성조는


모든 것을 가슴에 묻고, 이번 선거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는 날입니다.


어제 밤늦게까지 그리고 조금 전까지도 개소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분들의 모습을 뒤로 하고,


이 자리에 서 있는 제 모습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불출마 선언을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도 들었습니다.


장고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


‘여기에서 그만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무소속 출마를 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랑하는 당을 버리고 제가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던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첫째, 공천과정에서 불공정한 선거행위에


무기력했던 당에 경종을 울리고 싶었습니다.


당초 공심위는 시스템 공천과 공정한 경선을 천명했고,


저는 이런 당의 원칙을 믿고 공정 경선을 위해


매사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경선과정에서 불공정 경선ㆍ불법 선거운동 행위가


발생하자 당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저만 피해자가 된다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불공정한 행위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권 재창출도 불가능하다고 확신했기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것입니다.


 


둘째, 구미를 위한 충정이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이기고도 가산점 20%에 공천 결과가 뒤바뀌자


많은 시민들로부터 출마권유가 있었고,


특히 공천을 받은 사람이 구미의 실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구미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여론이 많아


무소속 출마로 구미시민들에게 직접 평가를 받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런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기로 했습니다.


저 김성조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구미의 발전과 정권 재창출에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그동안 저는 정치활동을 하면서


‘어디에 태어났던 누구나 미래를 꿈꾸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러나 국회의원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런 정치철학을 갖고 있는 박근혜 위원장님과 함께


4선 국회의원의 힘을 더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4선 국회의원이 아닌


일반 시민의 한 사람으로 미력하지만,


우리가 꿈꾸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구미시민의 염원인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


 


위대한 구미시민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 항상 가슴에 기억하고,


평생 보답하기 위해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지 못한 모습으로


이 자리까지 서게 되어 죄스러운 마음 또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그 어떤 비판과 비난도 피하지 않겠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변명의 여지없이 모두 다 저의 불찰이자 책임입니다.


따라서 저와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새누리당을 떠나기로 했던


구미 갑지역 출신 시ㆍ도의원분들의 탈당을 반려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지지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분들에게 책임을 묻지 마시고, 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따뜻하게 맞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2년 3월 28일


김 성 조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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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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