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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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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충북, 충남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이 3일 김관용 도지사 주관으로 충남 보령(서해안)~공주~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청주(충북도청)~안동(경북도청 신도시)~울진(동해안)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앞으로 사업 조기착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동서고속도로는 총 연장 271㎞로써 9조 5천억원이 투입된다. 이 구간 중 우선 충남 보령~공주 45㎞, 청주~문경~안동 107㎞, 봉화~울진 40㎞ 등 3개 구간 192㎞, 도로폭 23.4킬로미터의 4차로 사업에는 사업비 5조 3천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충북, 경북구간인 청주~문경~안동~울진구간은 국토해양부 도로정비기본계획(‘11~20)에 일반국도로 계획되면서 수많은 교차로 설치에 따른 간선기능이 저하될 우려를 낳고 있다.
또 충남 연기군에 건설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와 청주(충북도청)와 경북 안동․예천지역에 건설되는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를 감안할 경우 일반국도에서 고속도로 변경해 건설하는 것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여기에다 국도36호선 중 충남 보령~공주(세종) 구간은 기존 국도(2차로)를 이용하는 불편으로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 경북 문경~영주~봉화(소천)까지는 4차로로 개통돼 공용 중에 있으나 봉화(소천)~울진 구간만 2차로로 건설중에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교통불편 해소 및 원활한 통행을 위해 4차로로 변경하여 달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3개도지사와 도의장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을 관계중앙부처와 국회에 직접 방문해 건의하기로 했다. 또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지구에 선정되도록 건의하고 2013년도에는 우선 타당성조사비 100억원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도로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해 보령~울진간 고속도로가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토의 중심부인 동해와 서해 연결 구간 중 세종시와 경북도청 신도시간 운행시간 1시간 30분에서 50분으로 40분이 단축되고, 아울러 연간물류비용 절감이 수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동유교문화권과 부여, 백제문화 교류를 통한 관광산업 의 획기적인 변화와 지역특화산업, 농특산물 교류확대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 국토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