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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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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출신 구자근 경상북도의회 의원 (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이 5대 구미시 의원 시절부터 집요하게 노력해 온 광평초등학교 원거리 거주학생에 대한 통학불편을 해소하는 결실을 도출시켰다. 광평초등학교 전체 학생 중 63%에 해당하는 99명의 학생은 그동안 3.5㎞의 거리를 매일 40분 이상 걸어서 등·하교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러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원 시절인 지난 2008년부터 구자근 의원은 지속적으로 통학버스 운영의 필요성과 함께 문제점을 제기했다. 도의회 등원 후인 2011년 6월 제 248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서도 구의원은 문제를 해결하라고 집요하게 요구했고, 결국 이영우 교육감으로부터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낸데 이어 4월 2일부터 <광평 초교 통학버스 운행>이라는 결실을 도출시킨 것이다.
이에따라 광평초교는 등·하교 시간에 25인승 버스 2대를 운행하게 돼 공단동 3주공, 파라디아 및 사원아파트 거주 저학년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2011년 도의회 본회의에서는 어떤 일이
지난 해 6월 열린 본회의에서 구자근 의원은 도 교육감을 상대로 30분 이상 걸어서 등하교 하는 학생들의 입장과 매일 자녀의 등하교를 위해 차량을 운행하고, 등하교를 위해 학원에 등록해야 하는 학부모의 부담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당시 구의원에 따르면 학부모 차량으로 등하교하는 학생이 많은 학교는 경북 불국사 초등학교 33명, 군위 석산초등학교 10명, 성주 지방초등학교 12명, 봉화 소전초전분교 14명 등이었다. 또 학원 차량을 이용해 등하교 하는 학생이 많은 학교는 구미 광평초 107명, 영천 청통, 북안초등학교가 16명 등이었다. 특히 광평초교는 전교 207명 중 51.7%에 이르는 107명의 학생이 40분 이상의 통학거리에 있어 학원 차량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등하교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었다.
구의원은 특히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의 < 적정규모 학교 육성 계획>에 따라 통폐합되는 학교에 대해서만 재정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통학버스를 지원하고 있다는 도 교육청의 입장과 관련 초등학교 등하교 문제 해소를 위해 수차례 교육청 담당자에게 대책을 요구했으나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답변만을 들었다고 주장하면서 법률적인 근거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이 없어 안된다면, 도교육청이 나서서 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자체적인 지침을 마련하는 것이 교육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도교육청의 자세라고 비판했다.
구의원은 또 많은 초등학생이 수업시작도 하기 전에 30분 이상을 걸어서 등교하고, 또 하교를 해야 하는 절박한 실정에 놓여 있는가 하면 사설학원 차량을 이용해 등교를 하고, 자신의 의지에 관계없이 그 차량을 이용해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적절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거듭 촉구했었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늦었지만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공단지역 초등학생의 등·하교 불편이 해소된 것은 다행”이라고 밝히고 “광평초등학교 통학버스 운행과 같은 문제는 지역주민이 직접 겪는 불편임에도 불구하고,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지적하고 " 시의원 시절부터 지적해 온 원거리 학생 불편 해소책이 도의원이 되어서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의원은 또 " 앞으로도 지역주민 고충을 해결하는 생활중심의 의정활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