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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정책, 부자감세, 한미 FTA 놓고 이견'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05일
구미을 총선 MBC 초청토론회
ⓒ 경북문화신문

 


구미을 초청 대상자인 새누리당 김태환, 통합진보당 이지애 후보를 대상으로 5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 MBC 초청 토론회에서는 행정구역 자율 통합, 구미가 먹고 살아갈 신성장 동력, 한미 FTA에 따른 농축산업 강화방안 마련, 4대강 사업으로 발생한 낙동강 둔치 활용 방안, 금오공대의 세계적 공립대로의 위상제고 방안,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대책 방안에 대한 의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첫번재 토론의제인 행정구역 자율통합과 관련 김태환 후보는 통합에 따른 장단점은 시민이 평가해야 하고, 굳이 한다면 칠곡군과 통합하는 것이 여건상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지애 후보는 또 통합이전에 재정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북도를 지방정부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구미가 먹고 살아야 할 신성장 동력과 관련 이지애 후보는 경제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하고, 교육복지, 보육, 공공부문, 농업분야에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환 후보는 모바일 융합기술, 전자의료기기, 3D 융합 기술 산업 등을 유치할수 있도록 5공단, 경제자유구역 조기 완공에 매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미 FTA 발효에 따른 농축산업 강화 방안 마련과 관련 김태환 후보는 시설현대화와 배수시설 등 농업생산기반 시설 확충, 밭농업 직불제 확대등을 제시했다.


이지애 후보는 또 농업을 방치한 가운데 체결된 한미 FTA는 농촌을 벼랑으로 몰아붙이고 있다면서 소농육성을 위한 방안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따라 발생한 380만편의 둔치 활용과 관련 이지애 후보는 4대강 사업은 홍수 예방 기능이 아니라면서 실패했다고 규정했다. 그러나 둔치에 생태적인 공원 조성에는 찬성한다고 밝혔다.


김태환 후보는 또 낙동강 둔치에 대한 구미시 기본계획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특히 수상비행장, 친환경 골프장은 경제적 타당성, 환경 오염등의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또 개발 방향에 대해서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등을 개최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금오공대의 세계적 공대로의 위상제고와 관련 김태환 후보는 전자정보 기술원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금오공대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지애 후보는 또 금오공대를 세계적으로 키우기 이전에 국립대 법인화 포기부터 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관련 이지애 후보는 가족 정책이 아닌 여성정책으로 접근해야 하고, 인신매매적인 중개업을 폐기해야 하고, 다문화 가정 지원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환 후보는 또 한국사회에 일방적으로 적응을 강요하기 보다 동화될 수 있도록 국민적 인식이 전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후보간 공약 점검과 관련 이지애 후보는 구평 -석적간 지방도로 개설은 지방비로 실시하는 것이라면서 국회의원으로서 지방도로 개설을 하겠다는 공약은 '숫가락만 얹혀 놓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태환 후보는 구미시에만 맡겨서는 될 일이 아니며, 국회의원에게는 지방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을 할수 있는 기능이 부여돼 있다고 답변했다.


이지애 후보는 한미 FTA 찬성등 반서민 정책으로 피눈물을 뺏은 장본인이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후보는 FTA가 농민에겐 불리하지만, 수출 70%, 내수가 30%일 만큼 대한민국이 미래 삶을 위해서는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시장을 확대해야 하고, 농촌에 대해서는 피해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김태환 후보는 또 이지애 후보에게 지역경제 공약을 발표하면서 구미는 기업도시인데도 불구하고 경제 공약에 경제발전 이야기는 없다고 질의했고, 이후보는 엠비의 747 공약은 실패했다면서 '몸에 병이 들었는데 키만 키우면 뭘하는냐"고 답변했다.


김후보는 또 재벌을 해체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옳은 발상이냐고 질의했고, 이후보는 재벌해체를 하자는 것이 아니라 재벌의 독점 방지와 문어발식 확장을 막자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태환 후보는 자유토론을 통해 이정희 대표가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한 발언이 옳은 발상이냐고 질의했고, 이 후보는 무자비하게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정부 행태에 대한 분노의 표현이라고 답변했다.


또 이지애 후보는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열린 일본왕 생일파티에 이상득 의원과 참석한 것이 옳은 행동이었냐고 질의 했고, 김후보는 수석 부간사장, 운영위원장의 자격으로 이상득 한일 의원 연맹장과 함께 참석했다면서 미래를 위해서는 과거만을 쳐다보고 있을수는 없지 않느냐고 답변했다.


이지애 후보는 또 엠비 5년간 재벌에게 50조원의 세금을 갂아주었다면서 부자감세로 복귀할 의향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김후보는 소득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내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부감감세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답변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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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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