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주요생필품 중 곡물류는 오름세, 채소, 양념류는 내림세로 전체물가는 약보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조사한 지난 4월 9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산지 출하량 감소로 곡물류는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산지 출하량 증가와 소비감소 등으로 채소ㆍ양념류, 육란류, 과실류는 내려 전체물가는 보름전과 비교해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작황부진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콩(백태 상품 70kg)은 10,000원이 오른 360,000원에 거래됐고, 꾸준한 소비에 비해 출하량이 준 배추(상품 1포기)와 마늘(깐마늘 상품 1kg)은 각각 1,500원과 750원이 오른 5,500원과 7,000원에 판매됐다.
하지만 산지 따뜻해진 날씨로 출하량이 늘어난 오이(상품 1개)와 고추(청량고추 10kg)는 각각 400원과 32,500원이 내린 850원과 82,500원에 거래됐으며, 소비부진으로 닭고기(육계용 상품 1마리)는 750원이 내린 6,25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또 산지 출하량 증가로 수박(상품 1개)과 딸기(상품 800g)는 각각 1,500원과 1,000원이 내린 13,500원과 7,000원에 사고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