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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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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립 화장장 건립 계획이 9일 읍.면장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론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9일 선산출장소에서 열린 읍.면장 회의에서 김충섭 부시장(시립 화장장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40만의 도시에 다소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시민단체.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17명으로 구성된 시립 화장장 추진위원회가 구성을 마치고 두 차례의 회의를 통해 건립 공모요강 등을 작성했다.”며“화장장 설치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 되어 있지만 우리 지역만 아니면 된다는 이른바 님비현상을 얼마나 슬기롭게 극복하느냐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센티브가 전부가 아니라 시민공감대를 넓히고 동의를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산동자원화 시설의 경험이 있는 만큼 읍.면장 들이 시민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데 앞장 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미시는 4.11총선이 끝나는 12일부터 각 읍면 주민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며 대상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는 구미시 산동자원화 시설과 비슷한 수준인 100억원 정도인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 장사현황에 따르면 2009년 구미시의 사망자수는 1.432명에 화장건수는 751건, 화장률 52.4%로 매장률을 앞섰다.
이어 2010년에는 사망자 수 1.401명에 화장건수는 783명으로 55.9%에 달했다.
하지만 화장시설이 없어 시민들은 이웃한 김천, 상주, 대구 등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 현지 주민보다 4-6배의 추가비용을 내야하는 화장요금에 대한 차별도 시민들의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화장시설 도입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명품도시에 적합한 선진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2012년부터 2013년 까지 화장로 5기, 도로, 주차장, 조경 등을 주요 시설로 하는 화장장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2월 29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제5대 구미시의회 장세만의원은 지난 2007년 시정질문을 통해 화장장 설치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