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3월 15일 한-미 FTA가 정식 발효됨에 따라 정부차원에서 미국내 시장점유율을 3%대 끌어올리는 목표에 초점을 맞춘 경북도가 자동차부품, 섬유 등 FTA 수혜분야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 전개와 함께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강화, 신성장산업 진출확대를 위한 통상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 수출기업의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무역박람회 참가 등 각종 수출지원마케팅 뿐만 아니라 한국무역협회와 FTA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수출중소기업들에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또 수출품목의 다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1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뉴욕을 포함한 북중미 3개국을 대상으로 야외운동시설을 제조하는 (주)해원을 비롯 덕원글러브(산업용안전 장갑), 실리텍스(산업용 의류),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법인(오미자음료), (주)미정(쌀국수) 등 5개사를 파견한다.
또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포항에서 열리는 <경북무역아카데미 실무과정>에 한-미 FTA 실무과정을 마련하고, 원산지표시제도 등 중소 수출업체의 대미 수출애로사항해결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1년 기준 경북도의 대미 수출은 80억 5천3백만 달러로 전국 수출 526억 달러의 15.3%를 점유하고 있다.
품목별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무선전화기는 43억 8천 1백만 달러로서 대미수출의 54.4%를 점유하고 있고, 철강관은 5억 6백만 달러로 6.3%. 자동차부품 5억 5백만 달러, 6.3%, 컴퓨터 2억 7천 5백만 달러, 3.4%, 무선통신기기부품 2억 1천만 달러, 2.6%, 무선교환기 및 중계기 1억 6천 2백만 달러, 2% 순이다.
또 공격적인 수출마케팅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 전자정보통신박람회, 2월 뉴욕한국섬유전시회를 시작으로 8월 뉴욕국제 선물용품전, 11월 라스 베이거스 자동차부품 박람회, 연중으로 열리는 오토파츠플라자(AUTO PARTS PLAZA) 등 전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경북도 LA 및 NY통상투자지원센터(LA 채홍승 소장, NY 김준호 소장)를 활용해 미시장을 체계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바이어 발굴 및 수출 컨설팅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KOTRA와 연계해 대미 시장을 겨냥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