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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려 벌어 남에게 베푸는 마음이 가장 행복하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04월 18일
일상 생활 속 봉사인 '일개미 주택개발공사 조칠용 사장'
ⓒ 경북문화신문

“저에게 봉사는 전염병과 같습니다. 하면 할수록 그 기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니 말입니다”


건축물해체 전문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조칠용 사장은 요즘 봉사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그렇다고 복지 시설을 찾아 많은 금액, 많은 물품을 전달하는 것은 아니다.


조칠용 사장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주위 이웃과 나누는 것만 해도 즐거운 기쁨”이라며 일상생활 속의 봉사인을 자처하며 “더 많은 능력이 생기면 더 많이 나눌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 사장에게는 매일 오는 단골손님이 있다.


몇 년 전 인근 가게에서 점심시간에 먹다 남은 배달 음식과 쓰레기통을 뒤지며 끼니를 해결하곤 했던 한 청년이다.


우연히 그 광경을 목격한 조 사장은 언뜻 봐도 온전치 않은 모습에 걱정스런 마음이 들어 5천원을 쥐어준 후 자기 가게를 알려줬다.


이 후 그 청년은 매일 조 사장의 가게를 찾고 있다.


조 사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돈을 쥐어주면 적어도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남은 음식은 먹지 않을 것 아니냐?”며 자신만의 단골손님을 반겼다.


선. 후배 사랑도 각별하다.


“예전 소위 한창 잘나가던 선배들이 담배 한 갑 살 여유가 없어 자식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면 후배로써 담배 값이라도 드리는 게 도리”라며 우직한 후배역할을 자처한 조 사장은 “사업에 실패해 어깨가 축 처진 후배들에게는 당당하라고 호통을 치며 격려금도 쥐어준다.”며 따뜻한 선배로서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땀 흘려 벌어 남에게 베푸는 마음이 가장 행복하다.”는 조 사장은 10년 째 구미시 씨름협회 부회장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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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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