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시 승마장을 이용하는 일일 이용객이 차츰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까지만 해도 의회 의원들에게 승마장은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다.
특히 김성현 의원은 2011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82억원의 시설비를 투자하고 매년 10억원의 전출금을 지원받는 승마장 이용자가 1일 13명에 머문다는 사실이 말이 되느냐고 따졌다.
김의원은 이용율 저하의 원인을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찾을 수 있겠으나, 막대한 시설비 투자와 전출금을 지원받는 승마장의 운영실태에 대해서는 누구도 용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이용율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차라리 승마장을 폐지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비판이 받았던 구미시가 승마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의적절하게 활용한 결과 1일 평균 이용인원이 지난 해 평균 30명에서 올 들어서는 40명으로 10명 이상 증가했다.
승마장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해 9월 1일 개장한 승마장은 2011년 동안 99일을 개장했고, 2012년 들어서는 4월 22일 현재 94일을 개장했다.
2011년 사용인원의 경우 개장 99일 동안 2천 943명이 이용해 5천1백만원의 이용료를 거둬들였다. 2012년 들어서는 4월 22일 현재 사용인원이 3천 765명이며, 이용료는 3천5백만원이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2천9여명이던 이용자가 올 들어서는 엇비슷한 기간 동안 3천7백여명으로 8백명 가량 늘어난 것이다.
시는 또 승마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특별 적립금으로 시행되는 전국민 말타기 운동이 시행되는 5월부터는 이용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국민 말타기 운동은 4건에 사업 대상자가 690명이며, 11월까지 초증고생 69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을 할 계획이다.
승마장에는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의 클럽하우스, 실내 마장, 마사동, 퇴비사 및 창고등의 시설과 운동시설로서 실외마장, 2개의 원형마장, 6두용 워킹머신, 4두용 야외 수장대 등이 있다.
마필의 경우 시보유 32두와 자마 2두등 34필을 보유하고 있다. 시보유 34 필은 구입 26, 기증 6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