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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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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4월 27일 컨벤션웨딩홀에서 300여명의 가족친지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7쌍, 새터민 1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는 못한 다문화 가족에게 사랑과 신뢰로 지역사회에 정착해 지역주민과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다문화가족 결혼식은 가족에 대한 소속감 고취와 부부애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결혼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나빌레라팀의 장구춤 축하공연과 이병희 민주평화통일자문 위원회장의 주례로 진행된 합동결혼식은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기를 바라는 하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노래를 합창해 더욱 더 깊은 의미가 부여됐다. 특히 결혼식 후 신혼 부부들은 예쁘게 장식한 웨딩카를 타고 신혼의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관내 카퍼레이드에 나서기도 했다.
2008년에도 다문화가족 10쌍을 대상으로 합동결혼식을 실시한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이주여성들을 위한 친정방문사업, 친정부모 초청사업등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결혼식을 가진 송성수(구성면, 53세)씨는 “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욱 더 깊이 사랑하고 아끼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좋은 기회를 준 김천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을 전단한 단체는 다음과 같다. 결혼식을 주관한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윤희) 이불, 대구경북동우회 한복, 피부미용사회 김천시지부 신부 맛사지, 대한미용사회 김천시지부 신랑․신부화장, 김천시 여성후원회 수저세트, 민주평화 통일자문회 반상기세트, 한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김천시지회(회장 송옥자) 후라이팬 세트, 제일병원 커피포트, 자두꽃 봉사회 냄비 세트, 귀뚜라미 보일러(사장 손진형)반상기 세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