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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앞둔 현장 취재/ 구미지역 일부 스쿨존 불법주차 만연, 안전 사각지로 내몰리는 어린이들

권상윤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01일
상모초 스쿨존 주변 불법주차 만연, 선산초 후면 스쿨존 수년째 노상주차장으로
ⓒ 경북문화신문

 


 


<사진/ 상모초등학교 스쿨존 주변, 불법주차가 만연해 있다>



어린이는 국가와 지역 사회를 이끌 주인공들이다. 미래가 건실한 행복을 유지하려면 어린이 들이 건강하게 자라주어야 한다.


그러나 곳곳에는 어린이들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도사리고 있다. 그 중심에 등하교길의 스쿨존과 어린이들이 뛰노는 공원이 있다. 이곳에는 항상 생명을 위협하는 교통사고와 심신을 망가뜨리는 성인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꽈리를 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선산초 후면 스쿨존


현재 구미시 관내에는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147곳에 스쿨존이 설치, 운영되고 있고, 최근에 개원한 8곳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억5천만원의 예산을 마련, 스쿨존을 설치하고 있거나,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


행안부의 집계에 따르면 어린이의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2006년 323건에서 2007년에는 345건, 2008년에는 517건, 2009년 535건, 2010년 73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사상자 수는 827명으로 7.5% 늘었으며 이 중 사망자 수는 9명에서 10명으로 증가한데다 부상자 수는 7.5% 늘어난 817명으로 집계됐다.












  ▶선산초 후면 스쿨존 불법주차


지난해 스쿨존 법규가 강화된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스쿨존에 대한 시민의식은 정비례하기는 커녕 반비례하는 양상이다, 어린이들의 안전은 어른들의 몫이다,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학교를 다닐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성인들의 교통법규 준수가 절실하다.


하지만 구미시의 경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설치된 스쿨존이 일부 몰지각한 시민의식과 당국의 무성의한 대응으로 실효를 거두는데 악재로 작용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는 실정이다.












  ▶선산초 후문, 학교 안전구역이라는 푯말이 무색하다


경북문화신문이 스쿨존 운영에 대한 실태를 파악한 결과 상모초등학교를 비롯한 일부 초등학교의 스쿨존 주변에는 불법주차가 만연한 실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쿨존 경계를 따라 불법주차한 차량들이 늘어서면서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있고, 심지어는 스클존 맞은 편에 대형버스가 불법주차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었다.


심지어 일부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스쿨존이 적법 주차장으로 전락해 있는 상태였다. 구미시 선산읍 소재 선산초교는 지난 1998년 도로 교통법 관련 규정에 따라 정문 및 후문일대를 스쿨존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스쿨존에 대한 부실관리로 주차금지 표시가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법 주차장으로 전락하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선산 보건소 정문부터 선산초등학교 후문에 이르는 구간이 이미 스쿨존으로 지정됐지만, 수년째 불법주차장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구미시 관계자는 스쿨존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노상 주차장으로 선 지정되었기 때문에 제재할 방법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보호구역에 이미 노상 주차장이 설치돼 있는 경우에도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를 폐지하거나 어린이, 노인 또는 장애인의 통행 및 안전에 지장이 없는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의 해명대로라면 어린이 안전보다도 어린이 보호 구역 내 노상주차장 운영이 더 필요하다는 역설인 셈이다. 그만큼 어린이 보호에 대한 의지가 결여돼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처럼 일부 학교의 스쿨존 실태가 불법주차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스쿨존의 기능강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형곡2동은 어린이 안전 지킴이들과 동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계도 및 · 단속 활동 등 교통안전 지도에 나서고 있다.


관내 형곡, 형남 초등학교 앞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이 설정돼 있으나, 일부 운전자들이 이를 지키지 않아 어린이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어린이 안전지킴이들과 동직원들은 주기적으로 어린이의 안전을 보호하고 운전자의 안전운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킴페인에 니서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스쿨존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는 달리 일부 지역에서는 몰지각한 시민의식과 관계당국의 느슨한 대응으로 어린이들이 안전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


 


 


 



권상윤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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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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