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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눈물- 아버지의 통곡, 세상도 함께 울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05일
화보/ 故 박은미, 이민정, 정수정 싸이클 선수 상주 시청장(尙州市廳葬)
ⓒ 경북문화신문

 


지난 5월 1일 훈련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상주시청 사이클팀 소속 박은미, 이민정, 정수정 선수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5일 오전 8시 상주시 복룡동 소재 노블레스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상주시청장(尙州市廳葬)”으로 엄수됐다.












 


성백영 상주시장과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영결식에서는 경찰의 협조로 선수단이 거처해 온 무양동 선수단 숙소에서 시내를 지나는 노제도 열렸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평소 아시아와 세계대회에서도 메달을 석권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소유한 팀이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구미에서 열릴 예정인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 사고를 당해 더욱 안타까움을 줬다.












  


 


▶봄날처럼 아름다웠던 그대들이여


 


곱고 아름답던 박은미, 이민정, 정수정 선수


멀리 길을 떠났다.












  


옷깃을 부여잡는 눈물 많은 어머니와


말없는 아버지의 슬픈 가슴,












  


눈시울 붉힌 세상의 손길들을 잠시, 그리고


따스하게 부여잡고 마지막 길을 떠나갔다


봄날처럼 아름다웠던 그대들이여


이 땅에 무던히도 많은 땀을 뿌렸으니,












  


 


사랑의 씨앗을 풀어올리던 착한 그대들이여.


잘 가거라.












  


산을 넘고 또 넘어 그 곳에


그토록 그립던 고운 세상이


그대들을 맞을 터이니,그대 들이여












  


못다 한 노래 오래오래 부르며 영면하거라.


봄날이 가고 다시 봄이 오는 그날,


곱고 고운 진달래 꽃으로 활짝 피어나


우리들의 세상에 살아돌아 오거라


<김경홍>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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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랑
운동을 하는 아이들 둔 부모로서 남의 일만이 아닌것 같군요
정말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운동선수로서 제대로 활짝 피어보지 못하고 저렇게 빨리 가다니......
유족들의 가슴이 얼마나 아플까요
05/07 15:18   삭제
같은 어머니로서
고인의 어머님 힘내세요, 멀리서나마 아픈 가슴과 함께 할게요 힘내세요 어머니, 그리고 가족분들
05/05 18:09   삭제
근로자
11일 구미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개회식에서는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생명과 사랑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05/05 18:07   삭제
금오산
어머니의 눈물을 보니 가슴이 미어지는 군요,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시겠습니까.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5/05 18:06   삭제
구미시민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05/05 18:0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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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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