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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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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와 형곡2동 주민센터(동장 백승해), KEC과학교육재단(전무 이인희)은 4일 형곡2동 주민센터마당에서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다문화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달팽이의 꿈! 실현을 위한 다목적홍보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민, 관,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전국 최초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인 달팽이의 꿈! 홍보사업 추진은 형곡2동주민센터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결혼이주여성 8명의 인력을 제공하고 홍보 등 운영비를 지원한다.
기업인 KEC교육과학재단에서는 다문화 인식개선사업의 이동수단이 될 다목적 차량인 1톤 트럭 후원과 근로자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체험활동을 동반 진행하게 된다. 또 민간단체인 구미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전국적인 모델링이 될 민,관,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전국 최초의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인 다문화 강사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진행 및 평가를 실시한다.
센터는 그동안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특성상 원거리, 농촌지역에 결혼 이주여성들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교육과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대책 마련을 고민해 왔다.
이에따라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눈높이와 욕구를 담은 맞춤형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독일과 대만의 경우 버스나 트럭을 이용해 오지지역까지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사실에 착안,“찾아가는 다문화 체험현장 달팽이의 꿈”을 기획하게 됐다.
달팽이의 꿈! 다문화인식개선 홍보사업은 시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한국 중심의 가족문화의 틀을 벗어나 다문화사회에 맞는 이해교육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로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의 자긍심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결혼이주여성 단원들의 엄격한 교육 실시를 통해 다국적 정체성을 가진 일인 다역의 전문가로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백승해 형곡2동 동장은 " 결혼이주여성 자국문화 홍보사업에 따른 접근성의 한계를 해결해 준 KEC과학교육재단에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하고 " 전국 최초의 다문화인식개선 사업인 만큼 형곡2동이 롤모델이 돼 구미시를 넘어 전국에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자긍심과 시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인식전환의 소중한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흔성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동수단, 무대, 도서관까지 지원되는 다목적 차량을 이용해 구미시 뿐만 아니라 사업영역 확대와 결혼이주여성과 시민들의 문화교류 및 상호이해의 장 마련을 통해 다문화인식개선과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기대할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의 문화홍보 및 예술공연 등의 사업을 통해 민간 대사로서의 활동을 전개, 주체적인 시민으로 자리메김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 민, 관,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전국 최초의 다문화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만큼 성공적으로 운영해 전국적 모델링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