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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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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을 비관해 술을 마시고 낙동강에 투신한 자살 기도자가 구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의 신속한 판단으로 구조됐다.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에 따르면 5월 6일 21시44분경 구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자살 할 것이다. 찾지 마라.’라는 불상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한 상황임을 감지한 112종합상황실은 119와 협조 위치추적시스템을 가동해 자살 기도자가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주)한국전기초자 부근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상황실은 즉시 주변 모든 112순찰차량에 자살 기도자 구조 지령을 전파한 가운데 인동파출소 112순찰차량이 구미대교 아래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자살 기도자를 발견했다.
이어 이미 의식이 희미해져 가고 있는 A씨를 발견한 인동파출소 최창완 경장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수심 4미터의 낙동강으로 몸을 던져 자살 기도자를 구조하고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 4일 강력범죄 및 재난 공동대책 일환으로 경북지방경찰청과 경북소방본부와의 위치정보공유업무협약을 통한 첫 번째 인명구조 사례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