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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 대구-구미 문화교류 협력 협약 즉각 추진하자”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16일
구미경실련 “구미시 정주여건 개선 절호의 기회”
ⓒ 경북문화신문

 


구미경실련이 16일 다섯 번째 <대구-구미 생활통합권 켐페인>의 일환으로 ‘구미경실련의 대구-구미 문화교류 협약 체결 제안에 대해 대구시가 무관심으로부터 즉각 추진 방향으로 선회한 만큼 구미시가 정주 여건을 개선할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즉각 화답해야 한다’고 대안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이에 앞서 구미경실련은 지난 2007년 7월 11일 처음으로 <대구-구미 생활권 통합 캠페인>을 통해 삼성전자, LG 전자 연구 개발직원과 지역대학 교수 97%가 대구 지하철(전철) 구미연장에 찬성하고 있다면서 경상북도, 구미시,지역사회에 대해 이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2007년 9월 1일에는 두 번째 켐페인을 통해 ‘ 삭감된 대구시 국비지원예산을 구미 시민단체가 되살렸다’면서 2008년 정부예산(안)에 반영, 구미-대구- 경산 전철개통을 가시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09년 12월 14일에는 세 번째 캠페인을 통해 ‘ 40만 구미시, 300만 대도시 생활권 시대가 눈앞에 있다’면서 대구권 광역 전철망 설계가 착수된 만큼 사곡역정차를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10년 4월 21일에는 또 네 번째 캠페인을 통해 ‘대구시와 구미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해 구미공단 정주여건을 개선하자’고 제안했다. 구미경실련은 특히 ‘ 2014년 대구 광역권 전철망(구미-대구- 경산)개통을 계기로 <대구-구미 동일생활권>을 지향하는 공동인식과 ’대구가 잘돼야 구미도 잘된다‘는 상생의 신뢰를 바탕으로 <대구시-구미시 교육,문화 교류 협약>을 체결해 대구시의 교육,문화 인프라와 인적 역량을 활용, 구미공단 연구 기술인력과 시민,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자’고 제안했다.


5월 16일 구미경실련이 다섯 번째 켐페인에서 밝힌 ‘구미경실련의 대구-구미 문화교류 협약체결 제안에 대해 대구시가 즉각 추진키로 호응한 만큼 구미시도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제안은 지난 2007년부터 구미경실련의 중점을 두고 추진해온 <대구-구미 생활권 통합 캠페인>의 결정체로서 구미시의 대응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고 있다.


 












 



- 대구-구미 문화교류 협력 협약체결 제안, 대구시 즉각 추진 호응


 


대구-구미 문화교류 협력 체결에 대한 구미경실련의 즉각 추진 호응에 대해 구미경실련은 통합 정책 캠페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16일 대안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결론 도출은 매우 긍정적이다. 분위기 자체가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지난 4.11 총선에서 당선된 김태환 국회의원과 심학봉 당선자는 구미경실련 제안 지역과제인 ‘구미-대구 생활권 통합 추진’과 관련 대구시로의 흡수통합을 우려해 먼저 자구노력을 강조하면서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찬성의견을 공식화함으로써 여론조성을 수월하게 할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대구 광역 전철권 1단계사업인 경산-대구-구미 구간이 2014년 12월 개통된다는 점도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타당성 없다’는 KDI의 용역 결과에 따라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에 실패한 대구시가 이를 재추진하기 위한 구미시와의 관계 개선용 유화정책 차원에서 구미경실련이 제안한 < 대구-구미문화 교류 협약 체결>에 대해 즉각 추진의지를 나타낸 점 역시 원군이 되고 있다.


구미경실련의 구미시의 도시발전 방향과 관련 시세가 약한 인근 시,군과의 통합이 아니라 생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월등한 250만 대구광역시와의 생활권 통합으로 기본적인 정책 방향을 정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2007년 9월 국토부 당시 건교부가 전액 삭감한 대구 광역권 전철망 구축 타당성 조사 용역비 6억원을 되살려 낸 구미경실련은 대구-구미 간 전철 개통이 대기업 중심 구미공단의 핵심 문제인 ‘수도권 우수연구 기술인력 구미공단 근무 기피’등 정주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특히 2014년 12월에는 대구 광역 전철권 1단계사업인 경산-대구-구미 구간이 개통돼 구미시와 대구시는 동일 생활권이 될 수 밖에 없다.이에 대해 구미경실련은 구미시와 정치권이 흡수통합을 우려한 나머지 말로만 ‘선 자구노력’을 외치면서 손을 놓고 있게 된다면 결국 주된 피해자는 장기 침체로 위기의 상황에 놓인 구미시의 자영업자들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두 도시간 협력을 활성화해 구미시 정주여건 개선의 기회로 활용함으로써 구미공단을 살리고 동시에 원평동 일대 원도심 재생같은 자구노력을 촉진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등의 ‘큰 그림의 비전’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는 것이 구미경실련의 입장이다.


 












  



▶대구시의 대구-구미문화 교류 협력 협약 체결 즉각 추진 배경


대구시 고위간부는 4.11 총선 전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재추진 타진을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구미경실련은 이러한 의견을 제안했다.


“페놀 사태 같은 대형 수질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구미시가 반대하면 못한다는 것이 국토부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구미시와 대화라도 하고 싶다면 대구시가 공을 들여 구미시와의 유화국면을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다. 구미경실련이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구-구미 생활권 통합 특히 대구-구미 문화 교류 협약 체결은 취수원 이전과 별개로 대구시에도 유익한 제안이다”


이러한 의견을 전달받은 대구시는 총선 후 재차 방문과 함께 문화 예술과 담당자가 즉각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이러한 대구시의 입장 피력이 있은 직후 구미경실련은 대구시에 대해 도민체전 후 구미시와 직접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관련 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주도권을 쥐게 된 만큼 거시적인 정책 전망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특히 경실련은 대응 과정에서 예총 구미지부와 시의회, 시민단체들의 의견수렴을을 당연히 거쳐야 한다는 점을 중시하면서 최근 예총 구미지부와 지역문화 관계자들로부터는 찬성의사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문화 향수 기회 확대는 학교 폭력 예방 효과 기대


구미 경실련이 대구-구미 생활권 통합 캠페인을 전개해 오면서 그 일환으로 문화 교류 협력 협약에 주목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통해 정주여건이 개선될 경우 지역 청소년들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학교 폭력 예방 효과( 문화치유)의 결실을 도출할 수 있는 체험 학습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 지난 해의 경우 유엔, 국회, 외교통상부,문화 체육관광부가 후원한 가운데 연합뉴스가 주관한 전국 8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순회전시전인 < 연합 국제 보도 사진전>은 극심한 빈곤과 기아퇴치, 초등교육의 완전 보급, 성 평등 촉진과 여권 신장, 유아 사망률 감축, 임산부 건강 개선, 에이즈-말라리아-기타 질병의 퇴치, 환경의 지속 가능성 보장, 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쉽 발전 등 유엔의 8개 새천년 개발목표 달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도 사진전에는 모든 지역에서 교사들이 적극 나서서 자발적으로 학생들을 동원하는 등 매우 유익한 체험학습의 기회로 적극 활용됐다.


이와함께 지난 해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색체의 마술사- 샤갈전’을 본 구미지역의 학생들은 세계적인 전시회를 보고 싶어하지만, 지리적, 경제적 여건상 접할 수 없는 것이 구미지역의 현실이다. 이 점 또한 대구-구미 문화 교류 협력 협약의 현실적인 필요성을 반영해 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지역 청소년 문화 빈곤, 비수도권 경쟁력 약화 요인


구미경실련은 또 다른 사례로 국립중앙 박물관이 2012년 한-터키 수교 체결 55주년 기념 <터키 문명전- 이스탄불의 황제들>기획전시를 들고 있다. 5월1일부터 9월2일까지 본 전시가 끝나면 부산 국립박물관에서 전시하게 되는 데 비싼 보험료 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세계 문명전을 서울과 지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보기드문 경우이다.


이에 대해 구미경실련은 수도권과 경쟁하려면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비수도권 경쟁력 약화 요인 중의 하나로 수도권- 비수도권 청소년간 문화격차를 지적하고 있다.


▶대구-구미 문화교류 협력 협약 기대 포인트는?


대구-구미 문화교류 협력 협약 체결제안에 대한 대구시 즉각 추진 호응에 대해 구미시가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힌 구미경실련의 기대 포인트는 크게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완벽한 상생사업이라는 점이다.대구시는 문화시장을 확대할 수 있고, 구미시는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등 두 도시 모두 한나도 손해 볼 일이 없는 윈윈전략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둘째는 행정통합을 뺀 전방위 생활권 통합으로의 확대를 통해 구미시의 위상을 300만 광역시 생활권으로 격상시킴으로써 전국적인 도시 이미지 개선을 통해 ‘수도권 우수 연구 기술 인력 구미공단 근무 기피’라는 핵심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셋째는 음악, 미술,연극 교류 공연-전시, 오페라 공동제작 순회 공연, 대구시립 교향악단 연가 수회 공연 뿐 아니라 루브르 박물관전- 피카소전- 고흐전- 샤갈전 등 대구시도 시도하지 못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를 대구-구미가 합쳐 서울과 공동으로 유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경우 순회 전시 기능을 통해 회색 공단 도시인 구미시의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문화도시로 앞당기는 큰 걸음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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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구미를 홍어 조옷으로 보는지 남의집에 물을 지집에 가져가려면 주인에게 물어보고 동의를 구하고 이렇게 해야한느거 아닌가? 취수원 이전 한다고 지들 마음되로 하는 대구에게 그기가서 어렵게 번돈 써주자는 단체는 진정 구미를 생각하는 단체인가?  아예 정치의 길로 나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05/17 00:56   삭제
제가 보기에는
대구는 경북의 중심에서 교육 유통 정치 의료 기타등등 이런거 해서 고상하게 손톱및에 기름때 묻히지 않고 우리보다 더 잘 먹고 살려는 전략 입니다  서울을 보세요 일제 시대에는 일본의 지배를 받았지만 지금은 지방이 서울의 지배를 받고 있잖아요 여기서 우리가 또 대구의 시다바라 역활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 입니까?
05/16 17:59   삭제
제가 보기에는
생산은 구미에서 하고 소비는 대구에서 이루어지면 그야말로 죽 수어서 개주는 꼴 입니다. 경실련의 말은 우리가 대구랑 동일의 생활권이다 시민 여러분 공감 하십니까? 우리는 구미의 교육 여건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05/16 17:5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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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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