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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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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난 달 17일 원평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물순환형 조성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100여명 중 1명만 구미시 방침인 금오천 복개주차장 존치에 찬성하고, 나머지 99%가 철거에 찬성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이들은 특히 복개 주차장을 철거하고, 금오교- 올림픽 대교 구간처럼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고, 예산 확보가 여의치 않다면 3주차장만이라도 철거하면 시작이 절반의 성공이 되지 않겠느냐고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관련 구미경실련은 소상공인 연합회와 구미경실련이 양보해 수정한 단계적 원도심 재생마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불통행정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해당 동지역 주민 99%가 찬성하고, 시민단체와 소상인 연합회 생존차원의 요구를 거절할 경우 남유진 시장은 소통 부재의 역풍을 피할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또 구미시 소상인들은 현재, 2014년 대구-구미 전철 개통, 2015년 세계 최대의 신세계 백화점 동대구점 개점 등 쓰나미급 위협요인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구미 경실련은 특히 구미시민들의 생활과 소비 패턴의 격변을 예고하는 등 상황잉 위급한데다 롯데 백화점 구미입점과 관련된 공청회가 열리는데도 불구하고, 구미시, 의회와 해당 지역구의 심학봉 국회의원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인동, 옥계동 등 피해 상권이 지역구에 포함된 김태환 국회의원 역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구미경실련은 롯데 백화점 구미입점과 원도심 재생 빅딜이야 말로 소상인들에게 경쟁력을 키울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동시에 다수 시민이 원하는 데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 차원의 불기피한 요소인 국내 최상위급 백화점 입점에 대해서도 길을 열어주는 상생방안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경실련은 시장, 시의원과 국회의원들은 다자간 상생방안임을 고민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발빠른 합의와 대책발표를 주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