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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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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경북 구미의 한 사찰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사찰은 구미시 해평면에 소재한 도리사(주지 법등 스님)로 도리사는 16일 7가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1박 2일 과정으로 6회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도리사 템플스테이연수국에서 주관했으며 교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구미포교사회 협조로 3명의 포교사가 참여했다.
범종각에서 참가자와 부모의 타종 체험, 타종명상으로 시작된 행사는 자리를 적멸보궁으로 옮겨 참가자와 부모가 마주보며 절을 하며 마음나누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템플스테이는 지난 3월 31일 구미경찰서 강군석 형사의 제안으로 시작됐는데 강 형사는 학교폭력에 가담해 보호감찰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도리사 포교국장 인법스님은 “학교폭력을 해결하고 방지하기 위해서는 교사, 학부모, 지역 사회가 힘을 합해야 한다.”며“다른 기관은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따로 교육했지만, 우리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