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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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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의정회(회장 김성식)와 장묘문화개선위원회(위원장 박영환)가 주관하는 구미시 장묘문화개선사업 설명회가 14일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이 날 설명회에서 강사로 나선 이수근 전 구미시의회 의장은 “예전에는 매장문화가 많았지만 최근 장묘문화는 화장 문화가 대세”라며“화장 문화야 말로 경제적으로 이득이 될 뿐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매장에 비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성식 회장과 박영환 위원장은 “화장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강조하고, “ 구미시 의정회가 장묘문화를 변화시키는데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시립 화장장 건립 사업은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5월 17일부터 6월 30일 까지 45일 간 입지 공개 모집 중이다.
공모안에 따르면 신청기간은 며, 지원 자격은 해당마을(읍․면지역 : 리, 동지역 : 자연부락) 주민등록상 세대주 80%이상 동의를 얻은 개인, 단체, 마을대표 등으로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역개발(인센티브)지원 내용으로는 입지선정마을에 50억원의 사업비(주민숙원․편익․수익사업)가 지원되며, 해당 읍면동에도 100억원의 기금이 조성된다.
또 최종 후보지 탈락마을에도 총2억원 범위안에서 마을별 균등 배분하여 상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옥성면, 도개면, 선산읍에서 시립 화장장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의 유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도내 화장장은 ▷포항 2개소를 비롯 ▷경주▷김천▷상주▷문경▷의성에 각 1개씩의 화장장이 설치돼 있다.
<의정회, 장묘문화 개선운동 일지>
지난 2008년 1월 18일 정기 총회를 갖고 신규사업으로 장묘문화 개선사업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장묘문화의 변화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비교, 견학키로 했다.또 연구결과물을 책자로 작성, 이를 배포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의정회는 회장단과 별도의 사업추진단 구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화장장 위주의 장묘문화 개선사업은 구미지역에 화장장이 없다는 여론을 반영하고, 이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해 주었다.
매장을 우선시하는 장묘문화가 부족한 국토와 산림자원 보호라는 시대적인 추이에 역행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의정회는 2008년 5월 장묘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구미시 의정회 내에 장묘문화 개선사업추진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장묘문화 개선사업을 위해 관련 자료 수집과 함께 화장, 수목장, 납골 등 장묘 방법 개선과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홍보와 주민공청회, 강연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의정회는 구미시에 공설 묘지인 숭조당은 있으나 화장장이 없어 김천, 의성, 상주 등 타 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화장장 설치 분위기 조성과 구미시에 대해 화장장 설치를 적극 건의하기로 했으며 드디어 그 결실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