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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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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때 같으면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줄 지어 서 있는 구미종합터미널 앞 택시승강장>
전국택시 관련단체가 20일 서울 집회를 통해 LPG 가격안정, 택시의 대중교통 포함, 택시연료 다변화, 택시 감차보상, 요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서면서 전국적으로 운행중단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 및 시군은 택시운행중단에 따른 도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를 수립하고 19일 택시운행중단에 따른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에 앞서 도는 지역의 택시동향 등을 조기에 파악하여 지난 7일 부터 시군 및 택시조합(개인, 법인), 버스조합, 전세버스조합, 유관기관 등에 택시운행중단에 대비한 비상수송계획을 수립 지시하고, 운행중단에 따른 교통수송대비책을 점검했다.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택시운행 중단지역은 노선버스 연장운행 및 출퇴근시 증회 운행, 전세버스 대체와 교통수요가 급격히 몰리는 곳에는 관용차량 투입, 응급환자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읍, 면 지역의 관용차량을 상시 대기시키는 한편, 119와 연계체계 구축 등으로 긴급 및 응급사태 철저하게 대비를 하고 있다.
또 택시 부분운행중단 지역은 부제해제 등 조치하여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개인택시조합 및 택시회사 노조대표자들과 면담하여 탄력적으로 택시운행 및 집회 참여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택시 업계 종사자들의 서울 집회 참여 예정자는 378명이며 포항, 구미, 김천, 안동 등 11개 시군은 전면파업, 경주, 경산,봉화 등 3개 시군은 일부파업 중이며 영천, 군위, 의성, 청송, 영양, 고령, 성주, 예천, 울릉 등 9개 시군은 정상운행 하고 있다.
경북도내 택시 현황은 총 10.271대로 개인택시 6942대, 법인 73개 업체 3329대가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