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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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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름다운 가정만들기(이사장 김연고)가 25일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교육관에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공장장 전우헌)과 협약식을 갖고. 구미지역아동센터 12개소, 김천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는 다문화 글로벌스쿨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능력 제고와 함께 원어민과의 다국어 수업을 통해 위기가정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여서 소중한 의미가 부여됐다.
사업 원년인 2010년에는 영어, 이듬해인 2011년에는 영어와 중국어, 2012년부터는 영어,중국어, 일본어로 언어를 확대시킨 다문화 글로벌 스쿨 사업은 대상지역 역시 구미 12개소, 김천 4개소등 16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걸쳐 원어민(결혼이주여성) 강사를 파견한다.
이를 위해 2011년에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나 2012년에는 지역과 언어 확대에 따라 3천만원이 늘어난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구미지역 12개소 지역아동센터에는 영어, 중국어와 관련된 사업비를 지원하고, 확대지역인 김천지역 4개소의 아동센터에는 중국어, 일본어와 관련된 사업비를 지원하게 돼 다문화 글로벌스쿨을 경북전역으로 확대하는 물꼬를 텄다.
아동센터에 파견되는 강사는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받은 필리핀 4명, 인도네시아 1명, 중국 4명, 일본 1명등의 결혼이주여성 들이다. 따라서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2년 사업에 강사로 참여했던 결혼이주여성 중 2명이 대학에 진학해 전문성 강화 및 주체적인 시민으로 자리메김하는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