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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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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내내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산업건설 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류와 비주류가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원구성 실패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될 가능성이 없지 않아 보인다.이 때문에 의장단은 애가 타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명 중 과반을 웃도는 주류파 12명의 의원이 단독으로 기획행정위원장과 산업건설 위원장을 선출할지라도 비주류파의 협조 없이는 운영위원회 구성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후반기 원구성은 실패하게 된다.
규정에 따르면 운영위원회는 위원으로 기획행정위원장과 부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당연직으로 두도록 하고 있다.
3일 의원별 상임위원회 배정 결과 기획행정위원회는 주류파가 과반수를 웃도는 반면 산업건설위원회는 6대5로 비주류파가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출하려면 과반이 회의에 참석해야만 가능하다. 결국 과반을 차지하는 비주류 의원들이 부위원장 선출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결론 도출은 불가능하게 된다.
이 때문에 숫적으로는 주류에 비해 2명이 부족하지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비주류의 협조는 필수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