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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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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수도공급 체계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강동과 강서에 독립된 취․정수시설을 지난 3월 완공함으로써 상수도 사고의 불안으로부터 해방되는 계기를 맞게됐다.
이전까지는 강동 해평쪽에서 취수하고, 강서 괴평에서 정수하는 체계 때문에 낙동강을 횡단하는 간선 도․송․배수관의 사고 위험이 늘 상존해 왔다.
지난해 5월과 6월에 발생된 두번의 광역상수도 단수대란 역시 이러한 강동과 강서로 이원화된 체계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밖에도 시는 지난 해 단수 당시 급수지연으로 고통을 겪었던 봉곡지역에 직송관로 부설을 추진하고 있고, 동시에 신평배수지 확장, 괴평정수장-신평중앙배수지간 노후 송수관 개체 등을 수공에 건의한 가운데 용역 중에 있다.
구미시는 특히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시설 확충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남부배수지 신설 및 노후관 개체 등에 880억원을 투입,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수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120억원을 투입하는 남부배수지 신설공사는 올 7월 착공, 2014년 완료된다. 이 경우 상모, 사곡, 오태지역 4만여 주민들은 형곡배수지에서 공급받던 수돗물을 신평배수지에서 직송으로 공급받게 돼 단수에 따른 재급수를 위해 소요되던 68시간을 24시간 내로 단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