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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반환 확정된 금오산 정상- 10월 중 공사 착공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18일
구미시 성안 숲지도 조성, 관련예산 추경 확보 확실
ⓒ 경북문화신문

 


50여년 동안 떠나있던 금오산 정상을 구미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공사가 10월 중 착공된다.


1953년 11월 한미행정협정 제2조에 따라 정상 2만2585m²부지에 초소와 헬기장 등으로 구성된 미군 통신기지가 들어서면서 정상은 출입 통제 구역으로 지정됐다.하지만 1991년 통신기지가 무인지기로 전환되고 시설물이 방치되면서 정상을 개방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기 시작했다. 이러던 중 2004년 지역 언론 보도와 구미 경실련의 반환 촉구 성명과 함께 구미시의회가 반환촉구 결의를 하면서 금오산 정상 반환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2010년 3월 31일 끈질긴 노력 끝에 결국 미군 측을 협상테이블에 앉게 한 구미시는 금오산 정상을 포함한 5천655m²를 돌려받는데 합의했다.


시는 그동안 정상을 돌려받기 위해 8년간 9차례에 걸쳐 숨막히는 협상을 벌여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반환물 합의의 결론을 도출한 시는 지난 4월 3일 미군이 주한미군 공유재산 해제 반환 통보를 해 오면서 실질적으로 금오산 정상을 돌려받았다. 이어 5월 3일 미군측으로부터 당초 협상에서 합의한 대로 설계비를 불입하면 공사를 착공할 수 있다는 협상 사실을 재확인 했으며, 이를 위해 1차 추경에 설계비를 편성했다.


따라서 의회 의결을 거쳐 확보된 설계비를 불입하게 되면 10월 중 돌려받은 미군정상 부지를 대상으로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상에 존치해 있는 건물  2동은 철거하고, 아래쪽의 건물은 리모델링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상에서 벗어간 곳의 현월봉 표지석과 관련 역사성에 의미를 두고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과 정확한 정상의 위치로 표지석을 이전해야 한다는 안을 놓고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금오산 정상 반환과 함께 성안 숲지 조성을 위한 예산을 1차 추경에 편성했고, 의회 산업건설위는 긍정적으로 예산을 심의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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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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