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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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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김천YMCA사무총장(김천시 학교폭력 대책위원)이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우선 치료 보호기금(가칭)모금을 제안했다.
“가끔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을 두고 빠진 원인이 무엇인지? 누가 그렇게 했는지를 먼저 논하거나 그 이야기(원인 규명, 혹은 책임자 문제)로 말미암아 정작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 올리는 일에는 차일피일하지 않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김 사무총장은 성명서를 통해 “몇 년 전 해당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작성한 폭력진술서에 괴롭힌 학생의 명단이나 내용, 태도가 나와 있음에도 일부 합의하지 않는 학생에 대하여 법적인 처벌을 요청하였지만 검찰은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린 상태이며(상급 검찰청에 다시 조사 요청함) 구체적인 대응책에서는 방식을 잘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장애아동으로 만들어지는 아들을 본 피해자 아버지는 치료비가 없어 눈물로 호소하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일의 전부가 되었다.”며“학교폭력의 문제는 전국의 어느 지자체도 비켜갈 곳은 없으나 이 문제에 대한 대비방식에서는 문제의 해결 방식을 잘못 짚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어 “이에 따라 학교폭력의 피해자에게 법적, 민형사상 해결하기 이전이라도 치료, 상담을 위한 재정적인 지원이 가능한 ‘학교폭력 피해자 우선 치료 보호기금(가칭)’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거나 그로 인하여 피해자 가정이 몰락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소한의 피해구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화급하다.”며"학교폭력에 대한 해결 방안이 난무하면서도 정작 피해를 당한 학생과 그 가정에 닥쳐진 당장 급한 재정적인 어려움을 외면하면서 학교폭력 문제의 대책을 세우는 것은 말 그대로 속빈강정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보호기금 모금을 거듭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