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건강칼럼/당신의 수면을 방해하는 질병이 비만 부른다

한용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21일
한용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건강증진의원장
ⓒ 경북문화신문

 


 


잠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진행됐다. 수면의 정체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부분이 자세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대체로 대사상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재충전하는 데 필요한 시간으로 이해되고 있다. 지구 여러 곳에서 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7~8시간보다 적게 자거나, 그보다 많이 자는 사람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 열대야 불면증 없이 꿈나라로~


일반인 대부분이 느끼는 열대야 불면증상은 일시적인 불면증상이나 장기간 지속될 경우 피로증상의 누적으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또 잠이 든 후 자주 깨고 깊은 잠에 이르지 못해 장시간 자더라도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뻐근한 느낌이 남고 낮에는 졸리고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


열대야를 극복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수면 원칙을 잘 지키는 것에서 시작한다.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나 음주를 피하고, 자고 일어나는 시각을 일정하게 한다. 밤에 잠을 설쳤다고 낮잠을 지나치게 자지 않는 것이 좋고 정 필요하면 30분 내외로 한다.


잠이 잘 오지 않으면 뒤척이지 말고 잠자리에서 벗어나 많은 집중이 필요하지 않은 가벼운 독서를 하다가 다시 잠이 오면 잠자리에 든다. 잠이 들지 않으면 이런 행동을 반복해도 좋다.


잠자기에 적절하고 쾌적하게 느끼는 방 온도는 섭씨 20도 정도이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담요나 이불을 덮는 습관에 따라 다르므로 냉방기를 일률적으로 맞추어 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또 선풍기를 틀 때도 수면 시작 1~2시간만 몸에서 멀리 떼어 놓고 가동시키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오랜 시간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쐬면 저체온증에 빠져 생명의 위험을 초래하기도 한다.


자기 2시간 전에는 지나치게 심한 운동은 삼가고 운동은 이른 저녁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잠자기 전 지나치게 집중하는 작업도 피하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우유를 한 잔 먹어 공복감을 없애는 것도 수면에 도움이 된다.


 


▶ 편안한 잠자리 방해하는 코골이


코골이는 목젖 및 주위 구조물들이 떨려서 생기는 일종의 잡음이다. 우리가 잠을 잘 때는 인두 및 목젖 근육의 긴장이 감소되는 등의 이유로 숨구멍이 좁아지는데, 이때 숨구멍을 통과하는 공기의 압력이 주위보다 낮아져 목젖과 주위 구조물들이 떨리게 되어 코 고는 소리가 생긴다.


코골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위험 인자를 제거해야 한다. 그 위험 인자 중 대표적인 것이 살이다. 근력을 유지하고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과로를 피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도록 한다. 자기 전에 신경 안정제, 수면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복용은 피한다.


 


▶ 비만인에게 찾아오는 수면무호흡증


수면무호흡증은 자다가 갑자기 숨이 멎은 듯이 수 초 동안 정지된 상태로 있다가 다시 숨을 몰아 내쉬거나, 코를 골다가 갑자기 숨이 멎은 듯 숨을 쉬지 않다가 다시 숨을 몰아 내쉬는 증상이다. 이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이 비만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비만으로 인해 호흡통로가 좁아져 수면무호흡증이 생긴 것이다. 수면무호흡증이 지속되면 낮에도 피로감을 느끼고 뇌와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기 위해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 잠들기 전, 소모하는 칼로리


목욕_30분 60칼로리 샤워_30분 60칼로리 세수_5분 6.5칼로리


대화_10분 33칼로리 독서_30분 27칼로리


옷 갈아입기_5분 6.5칼로리


 



한용태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2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인사]구미시..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