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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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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연대1인 시위에 나선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왼쪽)과 강기수 노조위원장>
26일 오후 5시 구미시 환경미화원 211명 중 재활용-대형폐기물 처리부문 32명을 비정규직화하는 민간위탁 업체선정 심사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위원회 개최 2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민간위탁 중단을 요구하는 강기수 노조위원장과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이 구미시청 현관에서 연대1인 시위를 가졌다.
구미시 환경미화원 비정규직화 반대 노조위원장 1인 시위에 연대1인시위로 동참키로 결정하고 행동에 들어간 구미경실련은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 노사협상을 단 한차례도 하지 않고 일방통행식으로 밀어붙이는 구미시의 행정행위는 남유진 시장의 실종된 소통행정의 일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구미경실련은 또 “ 없는 사람(환경미화원)의 일자리를 줄인 예산으로 있는 사람을 위해 낙동강 둔치에 골프장과 수상비행장을 만들겠다는 것이 남유진 시장의 친서민 행정의 본질인가”라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26일 아침 구미시로부터 환경 미화원들이 하고 있는 재활용- 대형폐기물 처리부문에 대한 민간위탁 업체 선정 심사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할 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으나, 환경미화원의 비정규직화에 반대하기 때문에 거절했고, 동시에 시청입구에서 1인 시위 중인 구미시 환경미화원 노조위원장을 만나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한 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구미경실련은 “구미시는 법령을 집행하는 행정기관으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노사 단체 협약 준수와 상식적인 민주적 절차를 완전히 무시함으로써 첨단산업도시가 아닌 미개한 3류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비판하고, “시는 2011년 6월 체결된 단체 협약 제3항 고용안정 제15조(고용원) ‘갑(구미시)은 환경미화원을 현 수준인 정수인원 211명으로 하고, 자연 감소 인원에 대해서는 1개월 이내에 채용한다’는 협약을 무시하고, 상반기 퇴직자 5명을 충원하고 있지 않은데다 오히려 5년 내 자연 감소 방식의 32명 감원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재활용- 대형 폐기물 처리부문에 대한 민간위탁을 추진하면서 지난 6월 청소행정계장이 노조에 구두로만 통보하고, 노사협상 한번 없이 일방통행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밝힌 구미경실련은 단체협약 위반 (근무형태 변경시 노사 협의)이면서 동시에 “ 환경미화원들의 인격을 뭉개고 있다는 점에서 남유진 시장이 강조하는 소통행정은 거짓말이 돼 버렸고, 환경미화원들의 인격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담당 공무원을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특히 “ 무기계약직 비정규직화에 손을 대는 것은 남유진 시장이 구미시 실업률 전국 5위에 대한 경각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 남유진 시장이 민간위탁을 끝내 강행한다면 통계청 발표 구미시 실업률을 매월 분기별로 언론과 시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활용- 대형폐기물 처리부문 민간위탁에 이어 거리청소 부문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등 고용불안정 문제가 터졌는데도 불구하고 노조는 시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단체행동을 자제하고 있는 만큼 구미시도 철회를 통해 화답해야 한다고 거듭 철회를 촉구한 구미경실련
조근래 사무국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 4월 비정규직 1천 133명을 정규직화(무기계약직)한 반면 남유진 시장은 역으로 정규직(무기계약직 환경미화원) 32명을 비정규직화 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새누리당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총대선 공약으로 내거는 시대에 실업률 전국 5위인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경각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시장님은 이제 그만할려고 하는가봐요!
08/09 08:55 삭제
안그래도 동네골목 도로 청소상태가 시가 직영관리할 때 비해 엉망진창인데 비정규직으로 바꾼 타 지자체의 병폐가 언론에 수없이 떠드는데도 누구 좋은일 시키려 하는일인가?
07/26 22:43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