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미국을 방문 중인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9일 LA인근 가든그로브에서 FTI사의 안세영 대표와 진단용 첨단의료기기의 R&D와 제조를 위한 1천200만불 규모의 구미지역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FTI사는 메릴랜드 Rockville에 위치한 연구개발 업체로써 첨단 나노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진단용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그동안 개발한 첨단 당화측정기와 초고속 정밀 혈액진단기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FTI가 생산하게 될 첨단 당화측정기는 기존의 혈액분석이 아닌 입안 침의 단백질 분석을 통해 당화측정이 가능해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손쉽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초고속정밀 혈액진단기는 웨이퍼에 나노기술을 활용한 단백질 분석기술을 도입해 기존 진단기가 많은 공정과 수 시간의 분석시간이 필요했던 것을 3단계로 공정을 대폭 축소해 불과 10분 이내에 분석이 가능하게 하고, 분석기계와 1회용 분석Kit 가격도 대폭 절감이 가능한 획기적인 기술로 알려져 있다.
도는 지난 해 11월 메릴랜드에서 개최된 BIO박람회에 참가해 FTI사의 투자동향을 파악한 후 지식경제부에 고도기술수반산업 신청․ 클린룸 사용이 가능한 저렴한 입지 공간 안내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이어 2012년 4월 FTI가 구미 전자정보기술원내에 생산법인 NDD사를 설립하게 됐고, 이번에 1천200만불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도는 첨단 미래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유치를 위해 옛 금오공대 부지에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사업추진단을 발족시키는 한편 구미1공단 내에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집적 생산단지를 조성해 IT기업의 업종전환과 국내외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구미지역은 삼성카메라, 삼성탈레스, LG이노텍 등 광학산업과 IT, 디스플레이 산업이 발달돼 대구권역의 치의과 대학, 종합병원,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R&D와 연계한 협업체계로 연구+생산+비즈니스기능이 분화된 최적의 입지로 의료기기 융합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여건에 힘입어 SK케미칼이 안동에 백신생산 공장을 건립했고, 최근 삼성메디슨도 구미 삼성전자 부지에 의료기기 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여기에다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기 업체가 구미에 투자하게 돼 앞으로 경북의 산업구조가 고도화되고 다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FTI사(Fusbien Technology Institue)
▷ 소 재 지 미국 메릴랜드 Rockville ▷ 설 립 / '07. 4(직원수 : 4)
▷ 대 표 자 안세영 박사 ▷ 사업분야 나노기술을 이용한 진단용 의료기기 R&D - 혈액분석기, 단백질 검출기 등 개발 ※ 미국표준원, 릴랜드 대학병원과 협력사업 진행
▷ 투자계획
∙투자금액 : 1,200만불(130억원 정도) / 향후 5년내
∙투자분야 : 진단용 의료기기(당화측정기, 초고속 정밀 혈액진단기 등)
∙진행사항 : 구미에 투자법인 NDD사 설립
※ 2011 메릴랜드 바이오 전시회 참가 발굴기업
▶안세영 박사
▸ 나 이 : 68세(1943년생) ▸ 학 력 : 서울대 물리학과 졸('68), 뉴욕 Yeshiva대학 통계역학 박사('73)
▸ 경 력
- '75 ~ '97 : 미 국방성 연구소 책임연구원 - '96 ~ '99 : MIT 연구교수, 아주대 석좌교수, 대우고등연구원 연구고문 - '00 ~ '06 : 솔고바이오 연구소장 - '00 ~ 현재 : 서울대학교 연구개발 초빙교수
※ 뉴욕․워싱턴 과학아카데미 정회원, IEEE 편집위원, 재미한인 과학기술자협회장 역임, 등 다수 경력
▸ 수 상
- '미해군 우수업적상'('81), '국민훈장 동백장'('98),
'광복50주년 한국을 빛낸 해외동포상'('98)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