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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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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6일 경북 구미․김천지역을 방문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외국인 직접 투자유치 확대 방안”에 대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이어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현장과 김천 경북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의 구미 방문은 지난 해 8월 11일 낙동강(구미보)과 기업(도레이社)방문에 이어 1년만이다.
이날 회의에서 토론자로 나선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일본기업의 유치전략을 발표하고 외국인 전용공단 등 인프라 조성,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요건 완화, 지자체 분담비율 축소 등을 건의했다.
경상북도는 특히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 지역의 현안사업들을 가감 없이 보고하고, 중앙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핵심사업들을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설명하고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핵심사업 건의>
김관용 도지사는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공단)를 국가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부지매입비의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또 경상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新실크로드 프로젝트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가 국가 브랜드 제고 및 지구촌 문화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위원회 구성과 함께 예산․홍보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 5월 대통령의 울진 방문 시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스마트 시범원자로’와 ‘국제 원자력 기능인력 교육원’ 설립, ‘원자력 안전문화센터’의 조기 설립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세종시~경북도청 신도시간 고속도로, 봉화~울진간 국도확장, 동서4축(상주~영덕), 영덕~포항~울산간 고속도로, 상주~영천간 고속도로(민자),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부설,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및 중앙선(도담~영천) 복선 전철화 등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광역 SOC 도로․철도망 확충 사업을 차질없이 계획대로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경제자유구역인 구미디지털산업지구,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구미와 포항의 부품소재 전용공단 조기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국가적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구미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김천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김천시 주요 현안사업을 청취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경북김천혁신도시는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공공기관 총5,060명이 이전예정으로 이 중 9개 기관이 신청사를 착공해 건립 중에 있고, 나머지 2개 기관은 년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신청사 건립이 83% 진도를 보이고 있어, 내년 상반기 내 이전을 시작으로 2014년말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완료 한다.
특히 지역발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김천시와 이전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주여건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의서를 체결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12년 9월경 이전기관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지방인재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경북김천혁신도시가 완공되면 2만 6천명의 인구 유입과 10,500개의 일자리창출, 년 간 45만명의 방문객과 100억원의 지방세수 등 연간 1조원의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경북김천혁신도시가 경북 서부지역의 성장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