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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권고 불구, 학교 폭력 가해학생 학생부 기록 강행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19일
경북도 교육청 강행에 교사, 학부모 반발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 교육청이 국가 인권위원회의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권고에 대해서는 귀를 막으면서 학교 폭력 가해사항 학생부 기록 강행을 통해 학생 낙인 정책만을 시행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교조 경북지부에 따르면 경상북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2012년 상반기(2012. 3.1-8.15)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결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현황을 17일까지 보고하게 해 학생인권 보호에는 눈감고, 교과부 지침만을 협박하는 행정 행태를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일 교과부에서 시행한 학교폭력 가해상황에 대한 학생부 기재 방침(교과부 학교선진화과-16(2012.8.9.)호)에 근거해 지난 14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현황 제출’이라는 제목의 공문(생활지도과-4307, 2012.8.14)을 각급학교에 보내 17일까지 보고를 요구했다. 기재하지 않으면 법령위반으로 불이익을 받는다는 내용을 넣어 강압적 집행의지까지 보였다.


이에 앞서 8월1일 국가인권위원회는 교과부와 각시도교육청에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종합정책 권고’를 결정해 ‘교과부가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학생부에 개재하여 보존토록 하는 것은 사회적 낙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과도하다’며 시정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북지부는 그동안 교과부가 취해 온 비교육적인 조치가 헌법이 보장한 학생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훼손했고, 가해학생을 교육적으로 선도하기 보다는 사회로부터 격리시켜 낙인을 찍는 국가폭력임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교조에 따르면 학교폭력 가해사항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대해 현장에서 학생부 기록을 담당하고 있는 담임교사들은 학생의 가해사실을 학생부에 기재하는 행위를 주저하고 있다. 또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들 역시 지나친 조치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와관련 전교조 경북지부는 교과부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청소년들의 폭력 이면에 드리운 경쟁교육정책과 반인권적 교육환경 직시하고 학교폭력의 문제를 학교문화와 소통의 문제로 접근해가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종합정책권고’를 교육적으로 검토해 무분별하게 진행된 학교와 교사, 학생에 대한 무한경쟁과 반인권적 교육정책을 전면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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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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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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