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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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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공법선정 신청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사업주체인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호)은 지난 해 11월1일부터 10일까지 부지 공모를 시작한 이래 9개월간에 걸친 주민과의 대화와 견학 등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 7월 11일 산동면 성수1리 주민들이 유치수용 결정을 이끌어 냈다.
이어 7월 30일 산동면 성수리 710번지 일원 3만2천㎡에 대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부지를 확정했다.
이 사업은 지역 축산업의 최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45억원(국도비 27, 시비 9, 융자 9)을 투입해 하루 99톤(퇴비화 70%, 액비화 30%)의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향후 공법사가 선정되는 대로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부지에 대한 인허가 과정을 거쳐 이르면 오는 연말쯤 공사 착공을 하여 2013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시설이 정상 가동되면 현재 농촌 현장에서 환경오염원이 되는 가축분뇨를 유기질비료와 액비로 만들어 유기질비료 공장 한곳 없는 지역에서도 연간 80만포 정도의 유기질 비료 생산을 통해 친환경 자연순환농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연간 18억원 정도의 매출과 일자리 창출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