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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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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고엽제. 상이군경회. 무훈수훈자. 월남참전자회 구미지회 등 구미지역 보훈 5단체는 16일 구미시청 4층 열린 나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내 모 사찰 주지이며 외국인노동자시설 복지시설장인 A 스님이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박정희 용병으로 베트남전쟁에 파병된 32만명의 한국군인이 민간인 5만명을 학살했다는 내용으로 베트남 참전군인 전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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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지회장 |
이창규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구미지회장은 이 날 성명서를 통해 “구미지역 보훈 5단체장과 회원들은 지난 월남전쟁 당시 국가의 명예의해 자유우방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 참전했으나 정부에서 5.18 광주민주화나 부산동의대 가담자에 대한 국가유공자처우에 비해 열악한 대우에도 묵묵히 정부시책에 순응하고 있다.”며“참전용사들은 그 당시 나라가 어렵고 힘든시기에 국가가 우리를 필요로 했고 요구했기에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머나먼 베트남으로 파월되어 전쟁을 치르다가 죽고 다치고 병들어 그 후유증으로 신음하며 죽어가고 있는데 스님으로 전사자에게 위령제와 기도는 못할망정 학살자로 매도하니 그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8월 11일부터 17일 까지 외국인노동자 시설 업무관계로 베트남을 방문한 A 스님은 21일 페이스 북을 통을 통해 “오해가 서로에게 상처에 되었음에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한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A 스님은 “베트남 전쟁당시 한국군 파병은 시대적 부름을 받은 젊은이들이 목숨받쳐 희생된 결과, 오늘날의 대한민국 성장에 디딤돌이었다는 공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민간인 희생자 관련 자료만 언급함으로써 출가 승려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려는 저의 본 뜻과 달리 월남참전자 회원 여러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쳤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으로 구미시가 더욱더 베트남 이주 노동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을 적극적으로 보살피는 정책개발을 해야한다는 취지에서 박정희OO(용병)를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A 스님은 최근 베트남 농촌학교 해우소 건립을 위해 1km 당 100원씩 500km를 달렸으며 문제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