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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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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태풍인 제 15호 태풍 볼라벤의 강도가 점차 강화되면서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다.
8월 20일 15시에 발생한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40m/s의 강한 중형 태풍)은 계속 북서진하면서 27일 오전 서귀포 남남서쪽 약 38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 태풍은 고수온 해역을 따라 이동하면서 이번 여름 우리나라에 근접한 태풍 중 가장 강한 대형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는 가운데 태풍의 강도와 진로가 다소 유동적이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예상 강수량(27일~28일)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는 27일과 28일 양일동안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100~200mm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제주산간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3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특히 울릉도를 제외한 중부지방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또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독도는 10~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