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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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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연고를 둔 프로축구 2부리그 창단이 성공적인 첫 단추를 꿰었다.
지난 달 31일 오후 3시 구미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열린 구미연고 프로축구 2부리그팀 창단을 위한 시민 설명회에는 시.도의원, 상공인, 언론인, 시민단체, 체육인,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창단에 따른 설명과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남 부총재, 대한축구협회 김재한 부회장, 박문성 SBS 해설위원은 2013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승강제제도 등 프로축구의 발전방안과 창단에 따른 구미시의 이익, 운영방법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특히 축구를 통한 시민 화합을 통한 발전 동력, 지역민과의 네트워킹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2부리그 팀 창단이 1부리그 승격이나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팀 창단에 반대한다.”고 밝힌 박문성 해설위원은 “이젠 축구가 단순한 팀 자체가 아니라 지역민과 네트워킹 하면서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띤 응원과 팀의 지역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매개체가 되어 그 지역 스포츠문화를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유진 구미시장은“프로축구 2부리그팀 창단은 열정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뜻에 따라 단계별로 차분하게 하나하나 추진해야 할 것이고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며“성공적인 구미연고 프로축구팀 창단은 우리 행정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야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지난 8월 21일 구미시 체육인들이 구미 연고 프로축구 2부리그팀 창단
건의서(1,082명)를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에 신청함에 따라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