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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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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 인동119안전센터는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한 권명희(30, 여)씨를 방문하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출산축하 선물로 미역과 기저귀를 전달했다.
인동119안전센터(센터장 최오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4시 50분경 상황실로부터 임산부 진통 출동지령을 받고 119구급대가 구미시 구평동 모아파트에 거주하는 권씨의 집으로 즉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소방교 김연욱, 소방사 김성배, 일방 조상우)는 산모가 경산부로서 양수가 터진 긴박한 상황임을 확인하고, 평소 다니던 진평동 모산부인과에 사전통보 후 급히 구급차로 이송을 시작했다.
구급대원은 이송 중 태아의 머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침착히 분만을 유도해 건강한 남아를 출산케 했고 산모와 아기를 안전하게 의료진에 인계했다.
김연욱 구급대원은 "긴박하면서 가슴을 조이는 출동이었지만 건강하게 태어난 신생아를 생각하면 행복하다"며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