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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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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6호 태풍 산바의 집중폭우로 발생한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김영준) 전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관변단체, 국군장병 등 민,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주원남동은 동지역에서는 가장 넓은 구역으로 이번 태풍으로 인해 수점동 도로 유실, 부곡동․선기동 농경지 침수(3ha)를 비롯한 60여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동은 지난 18일부터 굴삭기 17대, 덤프트럭 2대 등 중장비를 동원해 지금까지 80% 응급 복구를 완료했으며, 복구지원이 단 1건이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피해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장병들도 힘을 보탰다.
선산부대(대대장 배준표) 장병 20여명은 최규현 선주원남동 예비군 동대장이 인솔한 가운데 지난 19일 수점동 하천이 범람하여 토사가 마당을 뒤덮고 가옥이 침수되는 등 수해로 영업을 할 수 없게 된 등나무가든(김석강, 수점동 134번지)의 토사 제거 및 가제도구 정비를 돕는 한편 수점동 마을 입구도로 석축 제방 쌓기에도 힘을 보탰다.
김영준 동장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행정력을 동원. 막바지 태풍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