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축구단 (가칭) 구미 에프시 창단이 무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마감된 구미 에프시 창단 관련 의원별 의견서 제출을 통해 창단에 대한 입장을 표명키로 결정 했던 의회가 의원 23명 중 과반수에 못 미치는 11명만이 응답, 효력 발생에 대한 선언적 의미를 상실한데다 사실상 남유진 시장이 의회 입장을 존중해 이러한 결과를 받아들일 것이 확실시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적 감정과 특정의원의 사당화 논란이 일면서 의원 개인별 상황을 고려,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논란은 지방 선거를 불과 1년 3개월 앞둔 가운데 비롯된 것이어서 2014년 지방선거와도 불가분의 관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현 상황이다.
이에 앞서 구미 프로 축구단 창단을 앞두고 구미시의회 일부 의원은 집행부에 대해 절차를 무시했다면서 반발했다. 이처럼 구미 프로 축구단 창단을 앞두고 논란이 일자, 남유진 시장은 공개, 비공개 등 2차례에 걸친 전체의원 간담회를 통해 "읍소“를 하면서 동시에 의회의견 반영을 요구했다.주민의 대표 기구인 의회가 반대하면 구미 에프시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 표명이었다. 이후 의회 의장단은 24일과 25일, 찬반 의견서를 받기로 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23명 의원들 중 과반에 못 미치는 11명 의원만이 찬- 반 의견서 제출에 동참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여기에다 갑을 모두, 새누리당에 관한 한 공천제의 효력이 상실됐다는 설까지 나돌면서 정가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한편 의회 의원들이 의견서 제출 마지막 날인 25일을 맞으면서 분주해 지기 시작했다. 특정 의원들의 경우 주민 대표기구라는 점을 뒤로 한 채 특정인의 입김에 따라 의견서 제출을 거부했는가 하면, 오히려 구미 에프시 창단을 찬성하는 2-3명의 의원은 찬성한다는 입장을 사적으로 밝혔으면서도 지역별 주민 대표라는 현 위치를 망각한 채 의견서 제출을 마다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주민 대표기구인 구미시의회에서 중앙정치의 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심해 했다.
<김경홍 기자>
▶<경북문화신문과 굿모닝 뉴스는 22일 의원 개인별로 인터뷰를 했지만, 24-25일 의견서 제출을 하기로 한 의회의 입장을 존중해 그 결과를 익명으로 보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알권리 차원에서 익명을 실명으로 해 달라는 요구에 따라 27일자, 실명을 통해 그 내용을 보도할 예정입니다>
의견서 제출을 안 한건 일종의 직무유기아닌가? 재정문제라면 주변의 김천하고 같이 추진할법도 한데...구미김천중간에 경기장 짓고...아담하게 이만석정도...완공 전까진 구미김천 왔다갔다 하면서 홈경기 갖고 하면 구도가 나오는데...아쉽다 으원나으리
10/02 23:40 삭제
쯔쯔님 말에 동감 이번기회에 시의원들 평가좀하게 언론사 기자님들 앞으로 기사낼때 실명으로 좀 알려주세요 누가 일꾼이지 훼방꾼인지 좀 압시다. 잘하는것 기사낼때는 실명으로 잘도 하두만
09/26 19:54 삭제
하면 하고 말면 마는거지 의원들이 세비만 축내고 도대체 한심해 의견서 안내는 의원은 부끄러운줄 알고 사퇴하라 그래놓고 자기들 선거때는 꼭 투표해달라고 손내밀고 민주주의 기본도 모르는 초딩수준. 새누리당만 의견서를 내도 과반수는 넘을건데 남시장은 새누리당인걸로 아는데 소통이 깡통인가 보네. 이래서 우리나라 지방정치는 수준이하라는 소릴 듣지
09/26 19:44 삭제
의원 개개인은 대표기구인데,
09/26 00:11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