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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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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밸브를 이어 유조차와 고압호스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유류를 훔친 일당이 검거됐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이모(57세)등 10명은 총책, 판매책, 운반책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하기로 공모한 후, 2012년 1월 20일 새벽 1시경 구미시 광평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갓길 부근에 매설된 송유관에서 경유 9,000리터, 시가 1,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2011년 12월 중순경에도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갓길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유류를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피의자들은 대포 차량과 대포 폰을 사용하며 추적을 피하여 왔으나, 경찰은 8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수사로 피의자들을 모두 검거. 3명은 구속하고 나머지 7명은 불구속했으며 여죄를 수사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