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불산 누출사고 유관기관 대책회의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05일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 주재, 구미시 및 대구지방환경청,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대구지방식품의약안전청, 도 해당 실과장 등참석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는 4일 오후 4시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 주재로 구미시 및 대구지방환경청,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대구지방식품의약안전청, 도 해당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제4공단내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에 대한 관련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도는 대책회의를 통해 전례가 없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 모든 행정기관이 협조, 조기에 수습이 완료되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으며 분야별 장‧단기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농작물 및 가축 등에 대한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측정분석토록 했다.



또 4일 부터는 경북도 의료원의 이동 진료차가 현지(임봉초등학교)에 배치돼 피해지역 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 중이다,



특히 구미시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신청해옴에 따라 신속한 재난 구호 및 복구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구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소방방재청으로 제출했다.


이삼걸 제2차관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피해확산방지와 신속한 사태수습을 위해 관련기관이 합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불산 누출사고로 10월 3일 현재 23명의 사상자가 나고, 91.2ha 농작물과 1,313두의 가축, 22개 기업체에서 조업 중단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유족대책반을 구성해 사망자 5명에 대한 장례를 마쳤으며, 5일 까지 농작물과 가축, 기업체 등의 피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사고 피해규모가 너무 커 시차원에서 조기 수습이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정부와 도 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농산물품질관리원, 가축위생시험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지역의 공인된 검증기관의 역학조사를 조기에 실시하고, 피해 보상을 위해 도비를 최대한 지원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또 4일 행정안전부 이삼걸 제2차관이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차원의 조기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 줄 것과 신속한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지원, 정부차원의 공인된 검증기관이 참여하는 역학조사 조기 실시를 건의했다.


이어 5일 오후에는 현장에서 중앙부처, 경북도, 관련 국립환경과학원 등 전문기관과 학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부 차원의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당지역 전 주민들의 건강 검진 및 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조그마한 손해도 가지 않도록 시에서 책임을 지고 관련기관과 협의해 보상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체의 조업 중단, 설비 이상 등으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서 기업체별 현황을 파악 중이며 아울러 토양, 대기, 지하수 등 환경오염에 대해서는 공인된 검증기관의 역학조사를 실시.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불산의 하천 유입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10월 1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인근 하천 4개지점(한천 3, 낙동강 1)의 물을 채수하여 분석한 결과, 불소 농도가 모두 수돗물 수질기준(1.5mg/ℓ) 이하로 검출되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0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