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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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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피해지역인 산동면 봉산리와 임천리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6일 16시 30분부터 거주이동을 원하는 봉산리 주민 112명을 산동면 백현리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내 주민편익시설로 이동시켰다. 또 임천리 주민 190명은 해평면 해평리 청소년수련원으로 거주지를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시는 거주지 이동 주민에 대해 음식, 생필품 등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10월 5일부터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피해지역 일원에 대해 3일째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앙재난합동조사단 (7개반 56명)은 농작물, 축산, 차량, 인명, 수목, 건물, 환경분야에 대한 현지조사를 7일 완료할 예정이다.
10월 7일 09:00 현재 피해 신고 접수 현황을 보면 농작물 피해가 212ha, 가축 3,209두, 차량피해 548건 등 1,120건이 접수됐다. 기업체는 77개사에 물적피해 및 영업손실이 177억원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병원진료를 받은 인원은 전날보다 969명이 증가한 2천56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3대의 이동검진 차량이 임봉초등학교에 2대, 구미코에 1대가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불산 누출사고에 따른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각계 각층의 성품 및 성금이 현재 1억1천849만원 상당이 접수되는 등 여러기관, 단체로부터 따뜻한 온정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10월 7일부터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 피해지역인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지역에 대해 범죄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주민들이 10월 6일 환경자원화시설과 해평 청소년 수련원으로 임시거주이동을 함에 따라 주간에 3개조 12명, 야간에 3개조 18명을 투입해 순찰차로 24시간 피해지역에 대한 방범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