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 누출 사고 피해지역 주민 돕기에 구미시가 한마음 한뜻이다.
10일 구미시 각 읍면동 기관.단체들은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회의를 가지는 한편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LG디스플레이, 대구은행 등 지역 기업들도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
▶공단1동 |
공단1동(동장 정석광)은 공단1동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박삼제) 회원들과 함께 불산누출사고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가졌다.
회의결과 사고로 재산피해는 물론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각 단체별로 성금을 모금하기로 결정했다.
또 공단1동 직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권성호, 장영숙)들은 오는 14일 산동면 임천리 주민 200여명이 사고현장을 피해 임시거주하고 있는 해평 구미청소년수련원을 찾아 밑반찬․과일 제공 및 배식봉사를 할 예정이다.
인동동(동장 김종율)은 불산누출사고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피해지역(산동 봉산·임천리) 주민들을 위해 위로금 150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10월 5일 인동동체육회(회장 장우석)에서 전달한 100만원을 시작으로 인동동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7개 기관단체회원들이 정성이 담겨있다.
 |
▶양포동 |
양포동(동장 장도익)은 수요회원(시의원․기관단체장 모임)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요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불산 누출 사고에 따른 대처 상황 설명과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것으로 수요회 및 각급 단체 주민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양포동민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
▶임오동 |
임오동(동장 김구연)은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발전협의회(회장 전정규)회원 15명이 모인가운데 발전협의회 월례회를 가졌다.
불산누출 사고피해 지역인 산동면은 임오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 가족으로 관내 13개 기관단체들은 주저없이 성금 150만원을 모금하기로 결정했다.
또 피해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마음으로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간소화 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