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태풍 산바 경북도 피해 복구비 3천7백79억 확정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0일
피해액 대비 280% 이상 확보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복구비가 3,779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금액은 지난 9월24일부터 28일 까지 5일간 실시한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의 피해조사 결과 산정한 2,738억원보다 1,041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중앙부처의 피해복구비 검토, 심의과정에서 도와 시군이 낮밤으로 현지를 오가며 개선복구를 강력 건의. 주장해 온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이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는 5개 특별재난지역 시군과 3개 우선시군인 포항시는 322억원, 경주시는 지방하천 왕신천 개선복구 등에 166억원이 증액된 571억원, 김천시는 황금배수펌프장 증설 등에 222억원이 증액된 883억원, 구미시는 314억원, 상주시는 지방하천 장천 개선복구 등에 71억원이 증액된 176억원, 청도군은 66억원, 고령군은 지방하천 회천 개선복구 등에 212억원이 증액된 465억원, 성주군은 빗물배수펌프장 증설 등에 370억원이 증액된 893억원의 복구비가 확정됐다.


그 외 영덕군을 비롯한 14개 시군의 복구비는 89억원으로 자력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되는데 이번 기회로 도내 상습피해지구들이 완벽하게 개선될 수 있는 큰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피해복구비는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중앙부처의 검토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도는 도와 시군 직원들로 “수해복구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조기설계 기동반을 가동해 자체설계는 복구계획 확정․통보일로부터 30일 이내, 용역설계는 3개월 이내에 완료하는 등 조기 복구에 가속을 붙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방비 예산은 이번 주 중으로 예비비를 확보하고 긴급입찰 제도를 적극 활용한 사업 발주기간 단축, 접수일로부터 5일 이내로 계약심사 처리, 종전 사업 발주 전에 하던 일상검사를 사업 발주 후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절차 간소화도 함께 추진한다.


또 모든 설계는 금년 내로 마무리하고 공공시설 복구사업을 내년 우기 전(6월)에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복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복구비 예산을 피해액(1,344억원) 대비 280% 이상 확보해 완벽한 피해복구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무척 다행”이라며“그 동안 밤낮을 안가리고 함께 태풍 사전 대비와 피해복구 조사, 피해복구비 중앙 심의 등으로 고생해 준 직원들과 응급복구 활동에 자진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 군경, 대학생 등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