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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계지원금 지급. 피해 지역 내 농작물 전량폐기 후 시가 상응 지원.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1일
정부 분야별 지원기준 및 복구계획 확정
ⓒ 경북문화신문

정부는 11일 오전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구미시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한 제3차 관계 차관회의를 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농․축산물, 수목 등 분야별 지원기준 및 복구계획 등을 확정했다.


 


<피해 보상>


정부는 기본적으로 인적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점을 감안, 시가에 상응하는 합리적인 지원을 실시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농작물의 경우, 중앙재난합동조사로 확정된 지역 내 작물은 전량폐기하고 시가에 상응하는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그 외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식약청이 주관하는 관계기관 합동 TF의 판정결과에 따라 폐기 후 시가 지원(식용으로 활용이 어려운 경우) 또는 수매 조치키로 할 계획이다.


소 등 식용가축은 조사결과 식용여부에 대한 의심이 가는 경우 구제역 발생시 지원사례 등에 따라 처분하고 지원한다.


임산물을 포함한 피해수목은 폐기를 원칙으로 하고, 시장가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차량 피해는 보험적용이 가능한 경우 보험으로 처리하되 개인 부담금은 지원하고, 보험미가입자에 대해서는 수리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공장․시설 등 업체에 대해서는 한국손해사정인협회 등 전문기관의 조사를 거쳐 금액을 확정 후 지원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긴급경영 안정자금*’을 통해 자금난 해소를 위한 지원을 바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계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지역 주민의 신속한 생활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취득세 납세기한 연장(최대 1년), 지방세 징수유예(최대 1년), 창고축사, 자동차 부식 등으로 2년내 복구 또는 대체시 취득세 면제 등 각종 세제 지원을 실시하고, 연금보험료 납부예외(최장 12개월), 건강보험료 경감(최대 6개월), 유선ㆍ이동전화 감면(방통위) 등 기타지원도 실시키로 했다.


향후 지원은 지자체에서 조속히 피해규모를 확정하고 이에 따라 국비 70%, 지방비 30%의 원칙에 의거 국비지원액을 확정하여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주민 보상위원회를 구성해 피해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와 지자체 지원에 대해서는 구미시에서 사고 발생업체인 (주)휴브글로벌에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분야별 대응현황 및 계획>


 


구미 현지에 지난 8일부터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반장으로 환경영향조사팀, 주민지원팀 등 총 5개팀 40명 중앙부처 공무원과 소속․산하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정부종합대책반’을 가동 중이다.


대책반은 8일 봉산리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 임천리 주민 대피장소 방문 간담회, 9일 임천리 주민대책위원장 면담 등 주민들과의 의견수렴 및 정보제공 등의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사고 및 주거지역 7개 지점에 대한 대기측정 결과, 불산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관환경영향조사단(단장 민경석 경북대교수)을 통해 대기․수질․토양․지하수 등 매체별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동잔류 형태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근로자에 대한 철저한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서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 검진에 참여한 주민은 7,000여명(중복 검진자 포함) 이며 앞으로도 요청시 지속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대 병원, 국립부곡병원 등을 중심으로 사고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선별검사(11~12월),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지속적 사례관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 및 인근지역 정신보건센터 인력 협조를 통해 전문가 상담, 고위험군 상담․치료 등을 실시하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정도가 심한 경우 입원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부․의학전문가․지역관계자로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향후 2년간 불산누출로 인한 주민건강 영향조사를 3단계에 걸쳐 실시하고, 환경보건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고 인근 사업장을 방문해 9일, 10일 근로자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근로자 건강 유해도 조사(10~12월)를 통해 불산 노출수준평가 후 추후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확정․지원할 계획이다.


고사된 농작물, 과수목 등 재난합동조사단 조사시 확인 된 것은 전량 폐기조치, 피해가 우려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농식품부, 식약청, 경북도 보건연구원, 구미시 공동조사를 실시해여 피해지역을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며, 오염지역으로 판단될 경우 역시 전량 폐기조치 할 계획이다.


현장조사를 통해 금일 중 산림 피해물량을 확정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의 입목‧산림토양 내 불산 잔존농도 검사결과에 따라 폐기물 처리 또는 목재로 활용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77개 업체(69개사 가동 중, 8개 업체는 가동 준비 중)에 대해 잔여제독을 실시하고, 가동 준비중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질, 대기, 토양, 작업장 및 건축물 안전 등을 파악하여 정상가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주 주민들이 임시거주지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구미시와 협력하여 최대한 지원하고, 조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가옥 제독․청소 등 실시할 계획이다.


 


<위험물질 취급사업장 특별점검>


환경부, 행안부, 방재청, 지경부, 고용부 등 5개 부처는 이달 15일부터 5일간 소관별 위험물질 취급업체 안전관리실태를 자체점검 할 예정이다.


환경부(유해화학물질), 행안부(위기관리매뉴얼), 방재청(위험물), 지경부(독성가스, 산업단지), 고용부(산업안전보건)


5개 부처 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위험물질 안전관리 취약부분에 대한 총리실 주도로 정부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체점검 및 정부합동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유해화학물질관리법 등 법령 미비․보완 사항, 화학물질 관리체계 누락사항, 관리․감독 실태 등 전반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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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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