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중학교 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가 14일 열리는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달 27일 발생한 불산 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감안해 규모를 대폭 축소해 성금 모금 운동을 겸해 개최키로 했다.
행사규모를 축소키로 의견을 모은 회장단들은 또 행사 규모 축소에 따라 발생하는 잔여 비용을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위로금으로 전달하기로 하는 동시에 행사 당일에는 불산 유출 사고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모금 운동을 병행키로 중지를 모았다.
한편 총동창회는 행사 당일 모금된 성금은 행사 종료 뒤인 15일 피해 지역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회장단은 11일 행사규모 축소에 따라 발생한 잔여 비용을 성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