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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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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성스님)가 11일 사고 발생 15일째를 맞고 있는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피해주민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연합회는 11월로 예정된 구미불교문화예술제를 취소하는 한편 시보조금 전액을 반납한 가운데 자부담 5백만원을 포함해 6백만원의 성금을 마련하고, 해평청소년 수련원과 구미시 환경자원화 시설에 임시 이주해 있는 봉산리와 임천리 피해주민 300여명을 찾아 위로하고 각각 3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석부회장인 보광스님과 연합회 회원 스님들은 “ 피해주민이 겪는 불편함을 위로한다”면서 “ 불산가스과 관련한 불안감이 하루 빨리 해소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불산 사고로 올해에 한해 취소키로 한 구미불교사암연합회 주최 불교문화예술제는 매년 중요무형문화재 50호인 영산대제 시연 등 전통불교문화와 현대 명상음악을 비롯한 공연을 통해 구미시민의 정서 함양과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의 정주의식을 향상시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