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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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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이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 언론에 감사 인사와 함께 확대 보도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남 시장은 12일 불산 누출 사고 종합상황실이 설치된 구미코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10월 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청 후 사고발생 12일 만에 인적재난의 특별재난지역으로 굉장히 빨리 선포될 수 있었던 것은 상황의 위급함을 알린 언론 여러분들의 현장 취재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 후 "하지만 이로 인해 구미시 전체 이미지가 급격하게 다운되어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 시장은 이어 “42만의 공동체인 구미시는 한 두사람의 공통체가 아닌 많은 분야가 있다.”며“이번 사고로 구미 전체 이미지가 다운된다면 이 피해는 고스란히 구미시민 모두가 짊어져야 될 부분”이라고 걱정했다.
사고 발생이후 사고 수습, 사망자 장례식 등 영일 없이 뛰어다녔다는 남시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정부의 보상기준이 발표 되는 등 어느 정도 변곡점이 지났다는 생각에 구미시 전체적인 이미지도 이제는 원래대로 되찾아야 하지 않겠냐.”며 “향후 보도 시 과장된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일부 언론에서 왜 흉물로 두는냐고 지적한 사고현장에 대해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빨리 하는 것이 절대 능사가 아니기 때문에 보상, 주민과의 협의 문제 등이 해결되면 현장 정리문제도 시간을 두고 하겠다.”고 약속했다.
남 시장은 기자들을 향해 “구미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며 이제는 구미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장점, 구미의 좋은 면과 밝은 면에 눈을 돌려주었으면 한다.”며“어제 임천리, 봉산리 피해지역 주민대표 두 분이 오늘 이 자리에서 선언한 구미 농산물 지키기는 구미시 전체 농축산물이 피해를 입는 것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는 구미의 농민이자 대책주민들의 몸부림”이라고 강조했다.
“이제는 구미를 원래대로 돌려 놓는 부분이 42만 구미시민 모두의 여망”이라는 남 시장은 “구미시는 앞으로 나아갈 길이 너무나 많고 해야될 일이 너무나 많다.”는 마지막 말로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앞서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도 11일 당정 현장대책회의를 위해 구미를 방문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고 위원에게 “일부 언론의 과장된 보도로 구미가 마치 사람이 살지 못하는 제3의 도시로 전락했다.”며“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보도로 인해 구미시 전체가 피해를 입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