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산불 제로 시대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기로 했으며, 11월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산림경영과와 읍면동사무소 등 22개소에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운영키로 했다.
산불방지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대선인 12월 19일을 전후한 12월 14일부터 12월 26일까지 감시원 및 예방 진화대를 선거기간 전후에 집중 배치 운영키로 했다. 또 9월26일에는 입산 통제 구역 및 등산로 폐쇄 노선을 지정고시했다. 따라서 11개 지구 1만 1671 헥타르가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됐고, 11개 노선에 51키로미터가 등산로 개방 및 폐쇄구간으로 지정됐다.
시는 또 10월 31일 구미시 관내 전 임야 3만4373헥타르를 대상으로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 금지 구역을 공고하기로 했다.
산물 감시원 운영으로는 1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명의 전문진화대, 11월9일부터 5월20일까지는 15명의 감시탑 감시원, 11월15일부터 5월15일까지는 107명의 지상감시원을 운영키로 했다.
또 11월 22일부터 내년 5월 20일까지 180일간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산불 제로 시대를 유지하기 위해 산불 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읍면동별 산불 취약지 및 취약인 사전 파악 후 집중관리, 4개소에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및 무전기등을 사전 점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