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 재개시킨 주인공, 신원철 구미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29일
ⓒ 경북문화신문

 


신원철 구미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구미체육의 산증인으로 평가 받는다. 그 직함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경북도 육상경기연맹 이사, 구미시 체육회 이사, 감사, 구미시체육회 부회장의 길을 걸어 그는 지금, 구미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중책을 맡고 있다. 구미체육에 젊은 청춘을 모두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십년간 구미 체육을 위해 젊음을 불살라 온 신 부회장에게는 그 기간 만큼이나 어려움도 없지 않았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지난 21일 막을 내린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 개최 여부였다.


지난 달 27일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하자, 경북도 생활체육협의회가 전격적으로 대회 최소결정을 내리면서 어려움이 시작됐다. 불산누출 사고로 구미지역 농축산물의 판로가 막히고, 잇따른 행사 취소로 음식점과 숙박업 등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도민생활체육대회 취소 결정이 구미로서는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최소 결정 직후부터 신원철 상임부회장은 오히려 행사를 재개함으로써 불산누출사고의 현장인 구미시가 알려진 것과는 달리 모든 분야에서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 더군다나 그렇챦아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과 숙박업 등 자영업자들에게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는 행사를 재개토록 해야 한다는 결심을 다지는 계기로 작용했다.


이후, 신 부회장은 도 생활체육회 회장단과 밀고 당기는 악전 고투 결과 행사 재개를 성사시켰다. 경북체육사에 남을 숨은 일환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었다.


신 부회장은 생활체육의 가치성을 늘 높게 이렇게 평가해 왔다.


“생활체육에는 종합 우승, 준우승 등이 없고, 종목별 연합회 우승, 준우승만이 있다.경합이 없으니, 서로 등을 다독이고, 양보하고, 박수치고, 돕는 어루어진 생활체육 분위기가 마냥 즐겁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의 구미시 생활체육회는 38개 연합회에다 등록회원만도 1만명이 넘는 거대 조직이다. 따라서 신 부회장의 어깨는 늘 무겁다.하지만 흘린 땀방울 만큼 느끼는 보람이 남다르다.


신원철 상임부회장은 또 재향군인회에서도 큰 역할을 맡아왔다. 이러한 공을 높이 평가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재향군인회의 날인 지난 8일 신원철 경상북도 구미시 재향군인회 부회장에게 공로 휘장을 내렸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29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